디스가이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인트라게임즈의 첫 모바일 턴제RPG

아르케니아 전기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오픈했습니다.

아르케니아 전기는 공격 턴을 나누어가며 전투하는 턴제RPG 인데요, 일반 전투에서는 최대 4마리의 영웅을 팀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발바도스 마법던전과 유저간의 PVP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에서는

최대 5마리까지 영웅을 전투에 참여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공격속도 라는 개념을 전투에 도입해 (노란색 게이지바) 공격속도가 높은 영웅일수록 공격턴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어서 전략적 전투도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 마을을 보시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건물들이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는 역시 영웅 뽑기일텐데요 차원의 문을 통해

1성부터 5성까지 다양한 영웅을 랜덤으로 뽑을 수 있게 됩니다.

영웅은 고유 속성에 따라 또 나뉘는데 물>불>바람 의 기본 속성이 있으며 빛-암흑의 특별 속성 영웅이 있습니다.

이런 속성 시스템은 던전이나 아레나를 플레이할때 좀 더 유리한 전투를 진행하기위한 전략의 발판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두번째 사진은 기본 던전의 월드맵 사진인데, 각 던전마다 주요 몬스터의 속성이 모두 다르며, 드랍하는 보석의

종류도 천차만별입니다.

보석은 영웅당 최대 6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보호/견고/행운/집중 등 이름이 같은 보석을 2개 또는 4개를 장착할 경우 보석에 따라 부여된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트 효과의 경우 방어력, 공격력, 치명타, 체력 등 다양한 효과들이 있기때문에 영웅의 활용도와 스킬과의 시너지

를 잘 낼 수 있는 보석 선택이 좋을것입니다.

역시 디스가이아 콜라보레이션 얘기를 안할수 없는데요, 출시 한정 이벤트를 통해 디스가이아 인기 캐릭터인

에트나를 주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꼭 참여하셔서 4성영웅을 받는게 좋겠네요

사전예약기간부터 정식 오픈까지 좋은 운영을 보여줘서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게임이네요.

운영으로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했으니 쭉믿고 재밌게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