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5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피리스의 아틀리에, 오픈월드로 더 넓어진 연금술 세계
시리즈 최신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채택해 ‘여행’이라는 테마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여기에 시리즈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연금술’도 한층 더 발전시키며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월 2일, PS4와 PS비타로 한국어 버전이 정식발매되는 ‘피리스의 아틀리에’, 과연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7.02.01 20:02
-
유비소프트의 명예를 위하여... '포 아너'
유비소프트에서 화끈한 게임을 만들었다. 원거리 캐릭터는 배제하고 근접형 전사들로만 치고 받는다. 그래서 플레이가 빠르고 액션도 하나하나 확실해, 보고 있으면 속이 다 후련해진다. 전사들의 면면도 중세 유럽의 기사, 일본의 사무라이, 북부의 바이킹으로 강한 무력과 의지의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 그래서 게임명도 '포 아너'다
2017.01.24 19:14
-
좀비 없는 '바이오하자드 7'... 더 무서운 가족이 온다
1996년 발매된 캡콤의 ‘바이오하자드’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기틀을 다진 명작이다. 당시 게임에서 보여준 고립과 탐험 그리고 생존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공식은 후대에 나온 호러게임에도 지대한 영향을 줬다. 아쉽게도 시리즈 특유의 ‘쫓기는 공포’는 ‘액션’이 강조되면서 퇴색되고 말았다. 이러한 변신을 주도한 작품이 바로 ‘바이오하자드 4’다
2017.01.19 18:39
-
두 가지 중력 장착한 소녀의 재림, 그라비티 러쉬 2
지난 2012년, 소니는 ‘중력’을 마음대로 뒤집는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PS비타용 게임 ‘그라비티 러쉬’를 선보였다. 당시 보여준 동화풍 그래픽과 몽환적인 스토리, 그리고 다른 게임에서 보기 드문 ‘중력 액션’은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만 그 스토리에서 풀리지 않은 의문이 많았던 터라, 결말에 대해 아쉬워하는 게이머도 있었다
2017.01.17 15:33
-
베요네타 개발사, 플래티넘 게임즈의 '니어: 오토마타' 첫 모습은?
2015년 공개된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는 음울한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던 ‘니어’ 후속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작의 디렉터였던 요코 타로가 한 번 더 지휘봉을 잡고, ‘베요네타’ 등을 만들며 액션게임 대가로 꼽혔던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에 공개 당시부터 스토리와 연출은 물론, 액션까지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끌었다
2016.12.26 17:49
-
페이트/엑스텔라, 미소녀 영웅들이 그리는 ‘천하삼분지계’
오는 15일 PS4, PS비타로 출시를 앞둔 신작 ‘페이트/엑스텔라’는 이러한 ‘페이트/엑스트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는 ‘달의 성배전쟁’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전작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네로 클라우디우스, 타마모노마에, 그리고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처음 등장한 ‘알테라’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또한 게임 장르도 턴제 RPG에서 ‘무쌍 액션’으로 크게 변했다. 새로운 성배전쟁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2016.12.13 19:28
-
파이널 판타지 15, 나라가 망했는데 놀러 간 왕자를 찾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채택해 화제가 되었다. 과학 문명과 판타지가 조화를 이루는 ‘파이널 판타지’ 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하고, 이 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 결과물은 상당히 보기 좋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세심하게 만들어진 오픈월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여기에 사실적인 여행도 강조했다. 그 일환이 바로 남성으로만 구성된 주인공 파티다
2016.12.07 18:43
-
7년을 기다렸다! 괴수와 소년의 이야기 '더 라스트 가디언'
‘더 라스트 가디언’의 첫인상은 같은 개발팀이 만든 ‘이코’나 ‘완다와 거상’과 유사하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감성적인 분위기는 여전하다. 이번 작에서도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주인공인 소년이 되어 정체불명의 신비한 유적 속에서 눈을 뜬다
2016.12.06 19:21
-
데드라이징 4, 그때 그 ‘약빤’ 사진기자가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4’가 5일 Xbox One과 윈도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번 작은 공개 당시부터 시리즈 정점에 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은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3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상천외한 무기들은 한층 더 강해졌다. 마지막으로 육성 요소가 담긴 멀티플레이 등 즐길 거리도 늘었다
2016.12.05 18:40
-
와치독 2, 유비소프트 게임은 역시 ‘짝수’부터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은 두 가지 이유로 유명세를 탔다. 출시 전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스마트폰’으로 도시를 해킹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최고의 기대작으로, 발매 후에는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린 타이틀로. 현실감 넘치던 도시 풍경은 그래픽 하향과 함께 본래의 생동감을 잃어버렸다
2016.11.30 20:04
-
스퀘어에닉스 10년의 공든 탑, 파이널 판타지 15
일본 국민 RPG로 통하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는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1편부터 14편까지 몬스터, 아이템, 소환수 등 시리즈 내 공유된 일부 설정을 제외하고는, 도트 2D 그래픽에서 사실적인 3D 그래픽으로,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마법과 과학이 뒤섞인 현대물로, 심지어 주력이었던 콘솔 대신 온라인 RPG로도 변화해왔다
2016.11.28 20:16
-
포켓몬스터 썬/문, 한 단계 더 진화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삶
전세계 수많은 ‘포덕’들이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썬 & 문’이 지난 18일 정식 발매됐다. 햇수로 치자면, 벌써 20년... 당시 게임을 즐기던 소년과 소녀 트레이너들이 모두 어른으로 진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어떤 면에서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질 법도 하지만, 여전히 ‘포켓몬스터’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은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를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2016.11.24 20:11
-
조종석까지 ‘우주세기’ 그대로, 'SD건담 제네시스'
건담 게임화 30주년을 기념해 최신작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작은 시리즈 첫 PS4 타이틀로, 공개 당시부터 높은 그래픽 수준으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9년 만에 건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우주세기’ 100년을 담은 원작 스토리로 돌아왔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12년 만에 정식 한국어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11.22 20:30
-
토귀전 2, 귀신의 힘을 사용하는 헌터의 '요괴 사냥'
헌팅 액션게임하면, 가장 먼저 캡콤의 간판 타이틀 ‘몬스터 헌터’가 떠오른다. 거대한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다채로운 무기를 활용한 액션은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런 ‘몬스터 헌터’의 재미를 일본식 역사 판타지로 풀어내면 어떤 느낌일까?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이런 발상을 실제로 옮겨, ‘토귀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탄생시켰다
2016.11.22 19:34
-
포켓몬스터 썬/문, 도감 채우러 ‘알로라’로 떠나자
소년, 소녀가 세계를 여행하며, 귀여운 몬스터들과 만나고 우정을 나누던 RPG ‘포켓몬스터’가 어느새 20주년을 맞이했다. 그 시절 게임보이를 가지고 놀던 10살 소년이 30살이 되었을 기나긴 세월이지만, 그럼에도 ‘포켓몬스터’가 보여주는 모험은 예나 지금이나,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설레게 만드는 매력으로 가득하다
2016.11.14 18:10
-
살상·비살상 고민은 계속된다, 베데스다의 '디스아너드 2'
다리 밑에서 빈민들이 역병으로 죽어가는 암울한 도시, 총과 칼로 무장한 무표정한 얼굴의 경비병들이 구역을 나누는 커다란 관문을 순찰 중이며, 한편에는 과학인지 마법인지 모를 기계들이 더해져 더욱 삼엄한 보안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이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붕 위에서 암살자가 내달린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방금 이야기를 듣고 바로 떠올릴 것이다
2016.11.10 20:29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싱글은 합격... 멀티는 글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타이틀로 유명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신작 ‘인피니트 워페어’가 지난 11월 4일 출시됐다. 본래 이름값이 있는 타이틀이지만, 이번 신작은 ‘수작’으로 손꼽히는 ‘모던 워페어’를 탄생시킨 인피니티 워드가 맡으면서, 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졌다. 이번 신작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우주’를 택했다는 점이었다
2016.11.09 20:25
-
와치독 2, 국민 위에 선 독재권력 '해킹'으로 막는다
‘와치독’은 참신한 콘셉에 비해 게임이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팬들은 ‘와치독’이 후속작에서 그 가능성을 전부 보여주길 바랐다. 그러한 목소리에 유비소프트는 ‘와치독 2’로 답했다. 이번 작의 주인공 ‘마커스 할러웨이’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드론, 3D 프린터 등 현실에서 각광받는 기술을 자유롭게 구사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전자기기를 해킹할 수 있어, 손바닥의 핸드폰 하나로 도시를 쥐락펴락한다
2016.11.07 18:53
-
인피니티 워드가 '콜 오브 듀티'를 우주로 날린 이유
밀리터리 FPS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와 EA의 ‘배틀필드’는 오랜 기간 라이벌로써 경쟁해왔다. 전자가 영화와도 같은 연출력을 내세웠다면, 후자는 대규모 전장으로 받아 치면서 신작을 낼 때마다 치열한 대결을 펼쳐왔다. 이런 대결은 올해 2016년, 상반된 시대 배경을 내세운 차기작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와 ‘배틀필드 1’에서 이어졌다
2016.11.02 19:20
-
액션에 빠져 로그아웃을 못하고 있어요, 소드 아트 온라인 HR
‘소드 아트 온라인: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이 발매됐다. 특히 이번 작은 시리즈 첫 PS4 타이틀이자 정식 한국어화 발매되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AI 동료와의 폭넓은 교류, 강화된 액션 등 재미요소가 가득하다는 이야기까지! ‘한 번은 속아도 두 번은 없다’며 냉담한 시선을 보내고 있던 기자도 구매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2016.11.0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