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7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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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한 후 맞이한 아침, 파판14: 황금의 유산
지난 2022년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은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를 끝맺는 이야기로서 장엄한 결말과 이별을 맞이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말처럼, 희망을 품고 세상의 끝에서 종언을 이겨낸 모험가는 자신의 손으로 평화를 쟁취했다. 이후 6.1 업데이트부터는 새로운 모험을 준비하는 듯한 전개를 이어나가며 기대를 높였다
2024.12.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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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콤해진 빌드 맛집, 패스 오브 엑자일 2
본 기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진하게 즐기는 장르를 꼽으라고 하면 핵앤슬래시 RPG를 들 수 있다. 디아블로는 물론 라스트 에포크, 그림 던, 로스트아크까지 등 어느 정도 알려진 핵앤슬래시 작품들은 대부분 섭렵해왔다. 그 가운데 디아블로와 함께 핵앤슬래시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역시 방대한 아이템 빌드 덕분에 뇌리에 강하게 박힌 작품 중 하나였다
2024.12.0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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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초심자를 위한 방치형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
최근 방치형 키우기 장르가 뜨겁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필두로 ‘버섯커 키우기’, ‘슬레이어 키우기’, ‘돌 키우기’ 등이 많은 인기와 함께 게이머들로부터 사랑 받았다. 바쁜 현대인에게 조작의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는 점이 특히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또한 리니지 IP를 활용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통해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4.12.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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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크, 썬더 티어 원의 장점을 극대화하다
크래프톤이 지스타 2024에 선보인 탑뷰 슈팅 신작 ‘프로젝트 아크’는 앞서 출시된 썬더 티어 원에서 강점으로 손꼽혔던 멀티플레이를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썬더 티어 원은 흥행 면에서 다소 아쉬웠으나, 이를 묻어두지 않고 전작에서 발굴한 강점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로 빚어낸 기획력이 돋보였다
2024.11.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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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액션과 매력적 오픈월드 돋보인, 드래곤소드
웹젠이 지스타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가 높다. 정보가 자세하게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그 기대가 높았던 이유에는 개발진의 명성이 한몫을 했다. 개발사 하운드13이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로 이름을 알려서다. 이 노하우가 반영됐듯 드래곤소드는 전작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상태이상 시스템과 캐릭터간의 자연스러운 연계전투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11.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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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타겟 액션으로 보는 맛 살린 MMO '아키텍트'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는 지난 10월 깜짝 공개된 아쿠아트리의 MMORPG 신작이다. 몬스터가 쏟아져 나온 '거인의 탑'을 배경으로 유물을 찾기 위한 모험자의 여정을 다루며,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직업 또한 전투사제, 전사, 마법사, 사냥꾼 등 서양 판타지를 연상하게 하며, 공개된 영상에는 아름다운 배경과 캐릭터도 눈에 띈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제는 치유와 보조능력이 특징인데, '전투사제'라는 직업을 공개하며 여타 RPG와 차별점을 두려는 부분도 눈에 띈다
2024.11.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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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브, 피지컬로 듀오 모드 캐리해 보자
지난 10월 베타 테스트로 처음 접한 넥슨의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꽤 인상적이었다. 이터널 리턴이 연상되는 탑뷰 시점 전투, 에이펙스 레전드와 비슷한 각종 시스템과 장비 성장 요소 등 많은 장점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오는 11월 21일 오픈 베타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재차 플레이할 의향이 있을 정도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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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망치려 하는 드래곤 잡자, 환세취호전 온라인
올해 지스타에 넥슨이 색다른 신작을 선보였다. 바람의나라: 연으로 인연을 맺은 슈퍼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맡은 환세취호전 온라인이다. 환세취호전은 1997년에 출시된 턴제 RPG로, 게임잡지인 컴파일의 부록으로 제공됐던 게임이기에 분량이 다소 짧음에도 호쾌한 분위기와 속도감 있는 전투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에는 추가 콘텐츠를 더한 환세취호전 플러스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기도 했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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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한 액션과 강렬한 비주얼, '3D 던파' 오버킬
올해 지스타에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작 2종을 출품했다. 하나는 하드코어 액션에 도전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또 하나는 ‘3D 던파’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젝트 오버킬이다. 이 중 프로젝트 오버킬은 해외와 국내를 통틀어 게임쇼에 시연 버전으로 출품되는 것 자체가 처음이기에 그 첫인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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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길: 스타 다이브, 서브컬처에 도전하는 비범한 뉴비
몬스터길들이기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 초창기 모비일 RPG 대표작이다. 두 게임 모두 서비스가 종료됐으나 신작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몬길에서는 전작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 캐릭터성을 앞세운 '몬길: 스타 다이브'가 등장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이며, 그래픽부터 전투 스타일까지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췄다
2024.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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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패링이 살아있는 냉병기 액션
넷마블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또 다른 RPG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는 물론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HBO의 ‘왕좌의 게임’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시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원작 드라마 시즌 4 후반부를 배경으로 하되, 드라마에 없던 고유한 이야기를 전한다
2024.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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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에 에이펙스 더한 느낌, 슈퍼바이브
기자는 배틀로얄 게임을 꽤 선호한다. 배틀로얄의 유행을 이끈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물론, 에이펙스 레전드, 이터널 리턴, 배틀크러쉬와 리턴 얼라이브 등 배틀로얄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플레이 해본다. 그러다보니 지난 21일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슈퍼바이브에도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2024.10.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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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폐하를 위한 처형 맛집, 스페이스 마린 2
2011년 출시된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은 죽음의 천사로 불리는 스페이스 마린의 대표 군단 ‘울트라마린’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다채로운 액션과 오크를 썰어 넘기는 호쾌한 액션, 플레이어가 직접 스페이스 마린이 돼 다양한 적대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로 나름의 아이덴티티를 잡기도 했다. 다만 일부 요소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차기작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왔다
2024.09.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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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유저에게는 보인다, 호연의 스토리 묘미
지난 28일 출시된 호연은 블레이드앤소울 3년 전 이야기다. 시작하자마자 블소에서 친숙하게 봤던 여러 인물이 등장하며, 두 게임의 시간대를 생각하며 스토리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 여럿 발견된다. 미래에서 넘어와서 과거에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며 특정한 사건이 시작되는 계기를 발견하거나, 블소에서는 알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또 다른 심정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2024.08.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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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공중전으로 전술폭 넓힌 난투
7월에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넥슨이 또 다른 신작을 준비 중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포진한 북미 게임 개발사 띠어리크래프트가 제작 중인 슈퍼바이브다. 퍼스트 디센던트가 코어한 게임성을 지녔다면 슈퍼바이브는 정반대다
2024.08.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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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체험기, 턴제 덱 전투와 실시간 액션을 '스위칭'
‘호연’은 오랜 기간 ‘프로젝트BS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년도 지스타 시연 부스 외에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정식 타이틀명 조차 출시 2달 전에야 확정됐다. 이에 일부 게이머들은 과연 호연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6월 엔씨소프트는 호연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개하며, 턴제와 실시간 액션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칭’ RPG라고 전했다. 다만 전투 방식을 스위칭 한다는 것이 다소 이해가 어려웠다
2024.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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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 2, 전투에 쾌적함 더한 구르기
오는 11월 앞서 해보기를 예정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국내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작보다 어두워진 테마에, 스킬 작동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스킬 젬을 토대로 전작의 묘미였던 '빌드짜는 재미'가 강화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디아블로 4의 대항마로 떠오르기도 했다. 그렇다면 출시를 앞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2024.08.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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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첫 신규 직업 혼령사는 '종합선물세트'
'홀수의 저주'를 받았다고 불리는 디아블로가 디아블로 4에서 그 저주를 끊어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디아블로는 짝수'라는 공식이 매번 언급되던 상황에서, 매끄러운 몰이사냥과 장비 수급으로 개선된 시즌 5는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기 중분했다. 시즌 4부터 이어진 상승세를 본 유저들은 자연히 신규 시즌이자 시즌 시작과 함께 출시될 확장팩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밖에 없었다
2024.08.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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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양 저잣거리가 눈 앞에, '아침의 나라: 서울'
2023년 3월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된 '아침의 나라'는 여러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줬다. 국내 게임사들이 흔히 언급하는 조선풍 혹은 한국풍이라 함은 주로 디자인이나 문양 등 비주얼을 살리면서도 각 게임의 특징을 더한 것이었지만, 독자적인 월드에 우리나라의 풍경과 유산을 담아온 것은 여러 의미로 색다른 콘텐츠였기 때문이다
2024.08.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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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노하우 집결, 젠레스 존 제로 체험기
호요버스는 서브컬처 게임하면 빼놓을 수 없는 회사다. 2015년 붕괴 3rd 흥행 이후, 원신과 붕괴: 스타레일이 연이어 성공하며 국내에서도 그 입지가 높아졌다. 그런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Zenless Zone Zero, ZZZ)’가 오는 7월 4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전작들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깊이 있는 스토리, 이를 뒷받침하는 전투 시스템이 장점이었다
2024.06.28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