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미국 최대 세일 주간인 ‘블랙 프라이데이’가 시작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대박 세일이 기다리고 있죠. 하지만 태평양 건너 머나먼 타국, 미국에서 시작된 행사인지라 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블랙 프라이데이가 게임과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디지털 다운로드로 국경 넘어 게임을 살 수 있는 좋은 유통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죠
    2014.11.28 18:08
  • 지난 19일, 모바일게임 ‘블레이드’가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상당히 오래 전부터 온라인게임 잔치였습니다. 2005년부터는 단 한 번도 다른 플랫폼에 대상 자리를 넘겨준 적이 없습니다. 그 기록이 10년 만에 깨진 것입니다
    2014.11.21 15:49
  • ‘지스타 2014’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모바일게임 일색이었던 예년과는 다르게 엔씨소프트와 넥슨, 스마일게이트, 액토즈소프트, 엑스엘게임즈 등이 준비중인 대작 규모의 MMORPG도 출품작에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행사가 기대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벌어지는 주요 업체들의 전초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14.11.14 18:52
  •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선수층을 가진 e스포츠 강국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1' 이후 새로운 e스포츠 축으로 각광받던 ‘리그 오브 레전드’, 그러나 최근 주요 선수들의 팀 탈퇴와 해외 이적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4.11.07 17:38
  • 매년 발전을 거듭해 오던 국내 게임시장이 6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14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게임시장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9조 7,19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게임시장은 2008년 이후 매해 9~18%의 성장세를 보이며 10조원 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터라 상실감은 더욱 큽니다
    2014.10.31 18:57
  • 밸브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 대한 심의 문제가 일파만파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국내에서만 논의되던 문제가, 급기야 밸브에서 개발자들에게 공지를 보내는 상황까지 이른 것이죠. 배배 꼬이다 못해 꽉 막혀 있는 한국 심의를 받으면서까지 게임 내 한국어를 지원할 개발사는 몇몇 대형 업체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
    2014.10.24 17:12
  • 지난 2012년, 넥슨이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4.7%를 매입하며 일약 화제를 모았죠. 당시는 엔씨와 넥슨의 협업 관계가 이루어졌다며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넥슨이 엔씨소프트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졌습니다
    2014.10.17 17:47
  • 한빛소프트가 신작 ‘세계정복’으로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이게 얼마 만에 등장한 흥행작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 실패로 큰 타격을 입은 이후, 저주를 받은 듯 내놓는 신작마다 고배를 마셔 왔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액션 게임 ‘미소스’와 ‘워크라이’, MMORPG ‘삼국지천’, 댄스 게임 ‘오디션 3’ 등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했죠
    2014.10.10 16:42
  • 밸브가 서비스하는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의 국내 적법성 논란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주선 의원은 지난 29일(월), ‘스팀’ 등 해외에 서버를 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이 국내 게임등급분류법을 위반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하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2014.10.03 14:56
  •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내놓으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세계 MMORPG 판도를 바꿔놓았던 ‘와우’의 기세도 차츰 줄어드는 모습인데요, 그래서인지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오는 11월 열리는 ‘블리즈컨 2014’ 에서 신작 ‘타이탄’이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2014.09.26 17:12
  • 엔씨소프트가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예전에 한 번 공개된 작품인데요, 바로 지난 2008년 발표돼 6년 동안 개발된 액션RPG ‘메탈블랙: 얼터너티브’입니다. 이번에 엔씨소프트가 설명한 ‘MXM’의 장르는 슈팅 액션이지만, 유저들에게는 또 하나의 AOS로 받아들여지는 모습입니다
    2014.09.19 17:52
  • 최근 3년 새 급성장한 모바일게임 시장. 너나 할 것 없이 밝은 전망을 보고 뛰어들었지만, 실상은 꽤나 초라할 때가 많습니다. 매출이 잘 나오더라도 오픈마켓과 플랫폼 사업자, 퍼블리셔 수수료를 떼고 나면 남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스마트폰 모바일게임들은 매출이 발생하면 애플과 구글 등 오픈마켓 제공자에 전체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지불합니다
    2014.09.12 17:54
  •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 2014’의 개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득 작년 생각이 나네요. ‘지스타’를 보기 위해 휴가까지 쓰고 내려온 한 유저가 ‘게임쇼에 모바일밖에 없었다’ 라며 제게 항의 메일을 보냈거든요. 조금 과격한 표현이 있어 기사화하진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2014.09.05 17:19
  • 국산 콘솔게임의 전설로 불리는 ‘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후속작 ‘킹덤 언더 파이어 2’. 공개 당시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거의 매년 ‘내년의 온라인게임 기대작’ 순위권에 들던 게임인데요, 이 게임의 국내 출시 여부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2014.08.29 18:05
  • 게임중독법 법안을 추진 중인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또다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2014년 문화부 국정감사에 국내 유수의 7개 기업 대표들을 한꺼번에 증인으로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신 의원이 국내 유수의 게임업체 대표들을 한꺼번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른 이유는 뭘까요?
    2014.08.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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