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게임 서비스에 대입해 보자면, 개장 첫 날 게임 전체 이미지가 절반 정도는 정해진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런 관점에서 시작부터 절반을 잃고 들어간 게임이 있습니다. 넥슨 ‘듀랑고’ 입니다. 그랜드 오픈 당일이었던 25일에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각종 오류가 발생해 게임 시작이 불가능했습니다
    2018.01.26 17:03
  • 최근 콘솔 기기 경쟁을 보면 누가 더 최신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듯 합니다. 그 가운데 닌텐도 행보는 유난히 눈에 띕니다. 지난 18일, 닌텐도는 스위치용 주변기기 ‘라보(LABO)’를 발표했습니다. 뭔가 신기술이 적용된 하이테크 제품을 기대했지만, 그 정체는 무려 골판지를 이용한 DIY 제품이었습니다
    2018.01.19 16:46
  • 2016년에 등장하자마자 국내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오버워치’, 하지만 요즘은 그 위세가 많이 꺾였습니다. 특히 강력한 경쟁자 ‘배틀그라운드’가 득세하며 ‘오버워치’는 상대적으로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이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PC방 점유율도 ‘배틀그라운드’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2018.01.12 16:32
  • 게임업계에 있어 2017년은 근로환경 개선 원년이었습니다. 십수년 간 당연시됐던 열정착취와 불공정 계약 등이 연달아 지적됐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게임업계 노동 환경 개선은 '게임인' 하면 떠오르는 개발자나 운영자, 사업 분야 등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러나 게임업계에는 또 다른 직종이 있습니다. 바로 게이머들과 1대 1로 접촉하며 각종 고충을 해결해주는 상담사들이죠
    2018.01.05 15:54
  • 예나 지금이나 게임의 중독성 여부는 뜨거운 논란거리이자, 게임 과몰입을 질병으로 규정할 것인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논제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러한 논쟁에 작은 마침표가 찍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질병 통계 편람 '국제질병분류'에 '게임 장애'를 추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2017.12.29 17:51
  • MMORPG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액+시간 요금제로 서비스되던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부분유료화 전환을 선언한 데 이어,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이었던 펄어비스 ‘검은사막’은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작년 부분유료화 전환에 이어 얼마 전 15세 이용가 전환까지 연달아 발표했습니다. ‘유료’와 ‘청소년이용불가’라는 벽을 철거해 유저 유입을 확대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2017.12.22 17:13
  •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500여 명이 모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이 함께 중국을 향했습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눈에 익은 이름 두 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IP ‘미르의 전설’을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그리고 ‘검은사막’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2017.12.15 17:39
  • 지난 6일, 닌텐도가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국내 게임사 넷마블이 닌텐도 스위치 게임 개발을 위해 닌텐도와 협의를 진행한다는 내용입니다. 게임은 ‘펜타스톰’을 토대로 한 ‘아레나 오브 발러’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 집중하던 넷마블이 콘솔, 그것도 국내 최초로 닌텐도 스위치 서드파티에 참여한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2017.12.08 17:30
  • 올해 모바일 시장 핫 키워드는 ‘리니지’였죠? ‘리니지2 레볼루션’이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더니, 그 뒤에 출격한 ‘리니지M’이 선두를 차지하며 모바일 1, 2위를 모두 ‘리니지’가 점령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올해를 끝낼 수 없다며 출격한 신흥주자들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2017.12.01 16:54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셧다운제 칼을 뽑았습니다. 지난 20일, 김병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셧다운제 폐지법'이 바로 그것입니다. 셧다운제 폐지는 게임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부분인데, 드디어 스타트를 끊었네요. 하지만 이 법안이 국회 통과까지 가기 위해서는 1차로 넘어야 할 적수가 두 곳 있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와 여가부입니다
    2017.11.24 17:36
  • 대한민국을 평정한 '배틀그라운드'의 다음 목적지는 글로벌입니다. 정확히는 올해 말 'GOTY-Game of the Year' 평정이죠. 250만 명이라는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기록,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 연속 갱신, '배틀로얄'이라는 언더그라운드 장르를 메이저로 끌어올린 업적 등을 생각하면 국내 게임으로서 첫 해외 GOTY 수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2017.11.17 17:07
  •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 세상이 되어가나 싶던 와중, 드디어 온라인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불과 10일 사이에 이름만 들어도 설렐 초대형 신작이 무려 5종이나 공개된 것이죠. 액션 명가 KOG의 ‘커츠펠’을 시작으로 넥슨의 ‘피파 온라인 4’,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TL’, 그리고 블루홀의 ‘에어’까지. 마치 온라인게임 전성기를 보는 것 같은 라인업입니다
    2017.11.10 17:51
  • 지난 2일, 넥슨과 EA의 AAA급 합작 프로젝트 ‘피파 온라인 4’가 깜짝 발표됐습니다. 사실 전작 ‘피파 온라인 3’는 초창기엔 온라인게임 순위 1위까지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으나, 지금은 경쟁작들에 밀려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발표된 ‘피파 온라인 4’는 다시 한 번 ‘피파 온라인’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넥슨과 EA의 강한 의지를 짐작케 합니다
    2017.11.03 17:20
  • 지난 8월, 블루홀이 카카오게임즈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됐습니다. 이후 두 달 넘게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관련 각종 낭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국내 서비스에 대한 별다른 내용이 전해지지 않았음에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각종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2017.10.27 17:11
  •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총기 모에화 RPG ‘소녀전선’이 지난 주 한바탕 난리를 겪었습니다. 게임위가 ‘소녀전선’에 대해 직권재분류를 단행, 청소년이용불가 판정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이른바 ‘해제코드’라고 불리는 숨겨진 요소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이미지들은 일반 일러스트보다 노출도가 훨씬 높습니다
    2017.10.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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