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은 지낝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행사인 아니메 NYC에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전했다. 현장에서 니케 1주년 파티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했으며, 1주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Djerv 초청 공연, 니케 시연 공간, 랩쳐 시뮬레이션 슈팅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넥슨은 22일, 모바일 액션 RPG 신작 ‘진 · 삼국무쌍 M(Dynasty Warriors M)’을 정식 출시했다. ‘진 · 삼국무쌍 M’은 일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의 ‘진 · 삼국무쌍’ 정식 라이선스를 이용해 네오바즈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시리즈 상징인 무쌍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으며, 수많은 적을 한 번에 처치하는 타격감과 액션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개성과 스킬을 보유한 51명의 무장과 함께 수집형 액션 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맞는 스킬을 구성하는 ‘전법 조합’, 자신의 영지를 경영하는 ‘본영 시스템' 등 ‘진 · 삼국무쌍 M’만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슈퍼셀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 2023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월드 파이널은 슈퍼셀 게임 최고를 가리는 대회다.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은 지난번과 동일하게 핀란드 헬싱키에서, 브롤스타즈는 스웨덴 옌셰핑에서 열린다

울릉도·독도 지역을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시해 논란이 됐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광고가 결국 수정됐다. 우마무스메 개발사 사이게임즈는 21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20일에 공개한 CM 영상 내에 의도하지 않은 표현이 있어 해당 영상을 삭제한 후 재공개했다”라며, “해당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영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변경하겠다. 폐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논란의 CM 영상은 한국의 울릉도·독도 지역을 비롯해 현재 영토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와 쿠릴 열도, 2차 대전 당시 일시적으로 점령했던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가 일본 영토처럼 표시돼 문제가 됐었다. 현재 수정된 영상은 논란의 지역들이 모두 검은색으로 처리되고, 일본 본토 일부만 밝게 빛나는 것으로 변경됐다

호요버스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티바트타워에서 원신 테마 카페 Cafe in Seoul을 연다. 이번 카페는 특정 기간만 운영하던 기존과 달리 기한 없이 상시 운영한다. 개장 후 한 달 동안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카페 영업이 안정되면 영업시간을 조정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 개발사 사이게임즈가 영토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지난 20일 우마무스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광고 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15초 분량으로 이루어진 해당 영상은 시작 부분과 중간 장면에 일본 영토가 밝게 표시됐다. 그러나 빛나는 지역 중 혼슈, 규슈, 시코쿠, 홋카이도 및 부속 섬과 함께 한국의 울릉도·독도 지역까지 포함되며 논란이 일었다. 또한 일본이 현재 중국, 대만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를 포함해, 러시아가 점유하고 있는 쿠릴열도 2개 섬도 일본 영토처럼 표시됐다. 특히 2차 대전 당시 일시적으로 점령했던 괌과 북마리아나 제도 역시 포함돼 영상 시청자들을 당황시켰다

작년 10월에 첫 공개된 심즈 시리즈 차기작 ‘프로젝트 르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제작진이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도입을 고려 중이라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지난 15일, 게임 팟캐스트 채널 ‘원 모어 라이프’를 통해 전해졌다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타워 오브 판타지’ 3.4버전 ‘어둠 속 달나비’ 업데이트를 21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눈으로 덮여진 태주의 새로운 유적지가 개방되며, 매력적인 악역 보스가 등장해 새로운 메인 스토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레플리카 ‘나인’이 추가된다. 나인은 퉁소를 사용해 죽은 몬스터를 제어하는 신비로운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2023 지스타가 19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수많은 한국 게임사가 다양한 PC, 콘솔, 모바일 신작을 내놓았고, 수많은 인디게임도 쇼케이스에서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겜ㅊㅊ]에서는 지스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게이머들을 위해 지스타에서 시연할 수 있었던 게임 중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정식 출시가 기다려 질 만큼 재미있었던 게임 6종을 선정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26일까지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글로벌 유저 테스트를 한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게임을 윈도우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한다. 기차숲, 동굴 테마까지 총 2개 챕터를 혼자 또는 둘이서 하는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와 협동해 보스를 물리치는 레이드가 공개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30일 씰M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씰M은 모바일 MMORPG로, 2003년 출시한 씰 온라인 후속작이다. 원작 개발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제작했고, 카툰렌더링,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주 요소를 모바일에 맞춰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동남아, 9월 대만에 출시됐고 이번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쿠로게임즈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23 제2전시장 1층 BTC 부스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A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를 선보인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새로운 재난을 마주한 방랑자가 문명이 재건되는 이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 예정이다

지스타가 열릴 때가 되면 몇몇 신생 개발사들은 자신들의 게임으로 선보일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중에는 간혹 유저 대전이나 스트리머 경기로 게임의 일부를 선보이기도 하는데, 시간적 문제나 사전 조건 등으로 누구나 참여하기엔 다소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뉴노멀소프트는 빠른 플레이가 가능한 신작 템페스트: 타워 오브 프로바티오를 내세워 누구나 e스포츠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는 부스 콘셉트를 적극 어필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 게임쇼인 2023 지스타가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거대한 규모만큼이다 다양한 한국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초대형 신작을 발표하거나, 주요 정보를 공개하기도 한다. 물론 거대 게임사들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소규모 열정 넘치는 인디 개발사도 벡스코 2관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부스에서 자신이 만든 작품을 홍보하고 선보인다

2005년에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로한은 당시에는 생소했던 PK 중심 MMORPG를 차별화로 앞세워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했고, 20여년 간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닉네임을 가린 채로 다른 유저 캐릭터를 사살하는 PK, PvP 기록을 확인해 내 캐릭터를 처치한 유저를 확인해 복수하는 살생부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게임 테마 역시 PvP에 바탕을 두고 종족 간 대결을 벌이는 집단전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