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드 오브 다크니스 IP 게임들이 다시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뱀파이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수사 스릴러 RPG ‘스완송’, 그리고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블러드헌트’다. 두 게임은 현대 사회 이면에 존재하는 뱀파이어들의 암투를 다룬다는 점에서 어반 판타지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동시에 불안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발매됐거나 발매 예정이었던 월드 오브 다크니스 IP 게임들이 이미 흥행에 실패하거나 연기됐는데, 앞으로 나올 게임들은 괜찮겠는가 하는 불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