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시리즈의 경쟁작으로 거론되는 ‘파라라이브(Paralives)’가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파라라이브는 알렉스 마세(Alex Massé)를 필두로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19년 첫 공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심즈 시리즈 대항마로 꼽았다. 특히 심즈보다 높은 건축 자유도, 보다 세부적인 커스터마이징 요소로 주목을 받았다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는 그 자체가 ‘심즈’로 정의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2000년 첫 타이틀인 심즈 1이 탄생한 후 심즈 4 출시까지, 장장 23년 동안 심즈 시리즈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지배자로서 군림했다. 각종 상술로 비교적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심즈 4를 제외한 나머지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즈 시리즈의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가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스 마세가 팀을 꾸려 제작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는 심즈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더 자유롭고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빛을 발한다. 심즈에서 모드 없이 불가능한 부분이 파라라이브에는 기본 기능으로 탑재돼 있다는 뜻이다

파라라이브는 2018년부터 개발되고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감성적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커스터마이징 등 심즈와 비교되는 특징들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파라라이브는 1인 개발로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2년이 지난 지금은 5인 이상 개발팀을 꾸려 게임 출시를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00년에 처음 세상에 등장한 심즈 시리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의 대표작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4-5년을 주기로 출시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았죠. 그러나 6년째 서비스 중인 최근작 ‘심즈 4’는 전작에 비해 퇴보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신작 출시 주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DLC만 출시하고 있습니다

심즈 먼 친척쯤 돼 보이는 게임이 등장했다. 수영장이 너른 집과 친절한 이웃이 사는 마을에서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패럴라이브’다. 패럴라이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1인 개발자 알렉스 마세가 만들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재 스팀에 등록돼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영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