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즈 시리즈의 경쟁작으로 손꼽히는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가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스 마세(Alex Massé)가 팀을 꾸려 제작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파라라이브는 심즈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지만 더 자유롭고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빛을 발한다. 심즈에서 모드 없이 불가능한 부분이 파라라이브에는 기본 기능으로 탑재돼 있다는 뜻이다. 대표적으로 피부와 머리 색, 신체 크기를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으며, 색상과 채도, 명도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15일 공개된 오버뷰 영상에는 해당 기능을 활용하는 장면이 담겼다. 몸을 다양한 부위로 나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과 문신 및 점의 위치를 원하는 위치와 크기로 배치하는 등 다소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징으로 지적받은 심즈 4에 비해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 준다.
파라라이브는 싱글플레이 게임이며,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는 한국어 지원 여부가 불투명하나, 개발자 알렉스 마세가 향후 더 많은 언어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으므로 기다릴 여지는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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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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