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는 '애니', '쓰레쉬', '자이라'를 밴하면서 삼성 오존의 서포터 마타를 공략했다. 하지만 마타가 '소나'를 픽하면서 아레나의 밴 전략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실제로 마타는 경기 내내 소나의 크레센도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와 다르게 2세트는 IM #2의 안정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그중에서도 정글러 레인오버(엘리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레인오버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정글러 와치(리신)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여기에 벳교(베인)와 쿠로(리신)도 라인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획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나진 소드는 초반 봇 라인의 불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라인 스왑을 선택했다. 반면 IM #2는 초반 원거리 딜러 2명이라는 장점을 살려 빠른 타워 철거에 나섰다. 경기 초반까지는 IM #2의 전술이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나진 소드의 와치(엘리스)가 탑 교전에 합류하면서 전황은 급속도로 IM #2에게 불리해졌다. 결국 IM #2는 봇 타워를 먼저 철거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블러드(첫 킬)와 탑 타워를 빼앗기고 만다.

11월 15일(금) ‘SKT T1 K’가 ‘Team NB(이하, 팀 NB)’와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이하, 롤챔스 윈터) 개막전 A조 1경기에서 2:0으로 1승을 거뒀다. SKT T1 K는 1세트에 이어 2세트에서도 팀 NB를 압도하며 롤드컵 우승 팀의 실력을 과시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양 팀은 서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미드라인 좌측 삼거리에서 와드 싸움을 시도했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페이커가 팀 NB의 블라디미르(롱판다)를 처치해 퍼스트 블러드(첫 킬)를 획득했다. 이후 페이커는 '도란의 반지'를 추가로 구매해 상대 그라가스(Elf)와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13일 오후에 진행된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에서 '피파온라인3'가 올해의 '인기 게임상'을 수상했다. 해당 종목의 선정은 게이머들의 투표가 80% 반영되며, 올해는 역대 최다 인원인 191,176명이 투표에 참여해 그 어느 때 높은 열기를 반증했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일일알바’, ‘단기알바’, ‘파견알바’ 세 타이틀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타이틀에 따라 다양한 임무가 주어진다. 해당 임무를 달성한 유저 전원에게 경험치와 크레딧 등이 즉시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골드와 함께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 클랜전 캠페인은 세계지도를 배경으로 15대 15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클랜간의 최고의 전술과 전략을 가리는 ‘월드 오브 탱크’의 최종 콘텐츠로, 지난 7월 국내 서버로 출시되어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일반 클랜전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클랜전 모드이다.

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5시, 포르투갈과 스웨덴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가 포르투갈의 리스본 주제 알발레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2차전은 19일 스웨덴 솔나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의 두 번째 로스터 업데이트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많은 유저들은 게임에 구현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체크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는 피파온라인3의 로스터 업데이트가 선수의 실제 활약상을 기반으로 치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수의 활약상을 정확히 체크하고 있다면 피파온라인3 로스터 패치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온게임넷의 ‘한판만’이 도타2와 함께 시즌2로 돌아온다. 첫 방송에서는 최근 '도타2' 게임 내에서 욕설, 비매너 행위를 할 경우 각종 불이익과 함께 비매너 유저들끼리만 매칭이 되는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 AOS게임 ‘도타 2’의 전 세계 최강팀 초청전인 ‘넥슨 인비테이셔널 슈퍼매치’ 3회차 경기에서 국내와 해외에서 최고의 팀으로 각광받는 ‘디 얼라이언스’ ‘디케이’ ‘포유’가 격돌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16일(토) 10시 에콰도르와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16일(토) 5시에 잉글랜드와 칠레의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가 잉글랜드 웸블리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전 첫 경기에는 지난 서머 시즌 우승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쉽 시즌3(이하,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SKT T1 K’와 ‘Mook’를 꺾고 올라온 ‘Team NB’가 맞붙는다. 그리고 이후 연달아 롤드컵 4강을 달성한 ‘Najin Black Sword’와 팀을 리빌딩한 ‘IM #2’가 B조 1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강호 ‘Samsung Ozone’과 전 프로게이머 김동수 감독이 이끌어 화제가 된 바 있는 ‘Alienware Arena’가 자웅을 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