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51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전통적으로 니어 시리즈는 전작과의 연관성이 그리 깊지 않기 때문이다. 후속작이 뜬금없이 시공 틈새 너머 이계를 배경으로 하거나, 아예 수천년 뒤를 배경으로 해 전작과 서사와 스토리가 거의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얼핏 보면 게임마다 스토리가 거의 분절된 것처럼 보일 정도다
    2020.04.03 16:01
  • 997년, 그래픽 온라인게임 물결을 타고 새로운 형태의 채팅이 등장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돈을 벌어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이곳 저곳을 이동하며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이른바 '아바타 채팅' 게임이었습니다. 그 중 대표작이 바로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유리도시인데요, 지금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 텍스트에서 벗어나 화사로운 캐릭터를 움직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굉장한 화제를 불렀습니다
    2020.03.31 17:30
  • 아케이드 리듬게임 20년 경력의 하드코어 게이머. 맛집과 게임, 여행전문 종합 블로그 '류토피아'를 16년간 운영 중인 Ryunan이 대한민국 아케이드게임장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목적지는 역대급 면적을 자랑하는 대전 더벙커게임존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전혀 몰랐던 아케이드 게임의 세계로 Let's GO
    2020.03.27 17:19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편이 똥겜 판정을 받은 애니/만화 원작 게임,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 2입니다. 이번 주 [노8리뷰]를 만나 보시죠
    2020.03.24 16:31
  • 토막: 지구를 시켜라는 당시 비슷비슷했던 연애/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서 신선함과 기발함을 추구한 실험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천계에 있는 여신이 인간 세계에 딸랑 목만 내밀고 나온다는 독특한 콘셉트, 그리고 특유의 사실적이면서도 창백한 화풍이 어우러지며 2000년대 ‘엽기’ 키워드로 묶여버렸죠. 그 덕에 나름대로 관심을 받고 국내외 흥행에도 성공하긴 했지만, 게임성보다는 비주얼적 측면이 더 부각되며 우스갯거리로 소모된 면이 있습니다
    2020.03.23 16:43
  • 2019년 블리즈컨에서 발표된 ‘오버워치 2’에 이어, 최근 오버워치 리드 라이터 마이클 추가 퇴사하면서 새삼 오버워치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사실 현 상황을 보면 관심이라기엔 불만 토로에 가깝다. 이를 보면 공통된 의견이 하나 있으니, 바로 오버워치 스토리가 불만족스럽다는 것이다
    2020.03.20 16:09
  • 90년대 미국 영화를 보면 주점 구석에 게임기 두세 대가 놓여 있곤 한데, 이 같은 특색을 더욱 발전시켜 레스토랑이나 바, 펍 등에 아케이드 게임을 융합시킨 매장들이 상당수 영업하고 있습니다. 땅 넓은 미국에 사는 게이머 입장에서도 시간 들여 게임하러 와서 밥과 술까지(운전은!?) 해결하고 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2020.03.17 17:35
  • 주사위의 잔영은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사업상의 이유로 석연찮게 서비스를 중지한 비운의 작품으로 불립니다. 2019년 급작스럽게 서비스를 종료한 모바일게임은 제외하고요. 팬들 마음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오리지널 포립과 주사위의 잔영을 당시 잡지 광고로 되짚어 보겠습니다
    2020.03.16 18:28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인기 만화 원펀맨을 원작으로 한 격투 게임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인데요, 노동8호는 예전에 본인에게 고통을 줬던 점프포스가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주 [노8리뷰]를 만나 보시죠.
    2020.03.11 18:59
  • 게임 유통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다양한 실수를 합니다.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올 정도로 커다란 실수면 머리 숙여 사과함이 마땅하지만, 오타나 이미지 오류 등 자잘한 실수는 패치 한 번으로도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콘텐츠가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패키지에만 담겨 나오던 90년대엔 자잘한 실수 하나조차 꽤나 치명적이었습니다
    2020.03.09 11:14
  • 게임 중에서도 냉동인간마냥 오랫동안 똑같은 자태를 유지하는 타이틀이 다수있다.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데카론'도 그중 하나다. '바람의 나라'나 '리니지'처럼 더 오래된 게임도 있지만 이 둘은 그래픽 리마스터 등으로 초반과 비교하면 그 모습이 많이 변했다. 반면 데카론은 조금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냉동게임이라 부르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시절 그 모습을 지니고 있다. 양준일이 슈가맨에 나오기 전부터 노래를 찾아들었던 기자가, 180레벨 점프 캐릭터를 준다는 소식을 듣고 데카론에 다시 찾아가봤다
    2020.03.05 18:54
  • 결론은 돈이다.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 가장 큰 매출과 해외 수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 매출의 일정 비율을 세금을 거둬들인다면 큰 돈이 모일 수 있다. 재정확충이라는 숙원사업을 이루기 위해 의학계가 일부 정치권과 결탁해 게임에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우고 중독세 등의 명목으로 돈을 거둬들이려는 시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20.03.05 10:34
  • RPG 마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바로 그 작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이오웨어의 뒤를 이어 디비니티 시리즈의 라리안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발더스 게이트 3'로, 마지막 넘버링 작품이었던 2편 이후 무려 20년 만에 출시되는 신작이기에 게이머들의 감회가 새롭습니다
    2020.03.02 14:03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로그라이크에 협동까지 해야 하는 '조별과제' 게임이 주어졌는데요, 모름지기 조별과제는 조장 혼자 해야 제 맛 아닌가요? 이번 주 [노8리뷰]를 만나 보시죠
    2020.02.29 11:00
  • 28일 새벽 미국 게임쇼, PAX EAST에서 발더스 게이트 3 인트로 시네마틱과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면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을 만든 개발사 라리안 스튜디오의 노하우가 더해지며 기존보다 진보한 그래픽과 인물 묘사, 더 전술적인 전투 등을 보여 뭇 RPG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 중에 관심을 끈 것은 독특한 인트로 시네마틱이었다
    2020.02.28 21:13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