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과 홍콩에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는 `묵향2`
이야소프트의 신작 MMORPG `묵향2`가 대만과 홍콩에서 9일부터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다. `묵향2`는 기존 `타이탄온라인(구 묵향)`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아직 국내에 공개된 적은 없다.
이번 대만 및 홍콩 CBT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5,000명의 신규 유저가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테스트다. `묵향2`의 대만 및 홍콩 첫 오픈을 준비하는 무대로, 기존 `묵향`을 알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그래픽과 콘텐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개선사항, 호응도 등을 확인하고, 서버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또한 이번 CBT에서는 캐릭터 최대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퍼블리셔인 런업의 요청에 따라 10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한 오픈 상태로 테스트가 진행된다. 테스트 기간 동안 추가된 콘텐츠들을 집중으로 테스트해 대만 및 홍콩 유저들에게 퓨전 무협 MMORPG 특유의 재미와 만족감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공개되는 콘텐츠로는 총 23종이다. 첫 시작 맵인 튜토리얼 2종, 도시마을 2종, 사냥터 11종, 서바이벌 형태의 전당 인던 3종, 레이드형 미궁 인던 2종, 퀘스트 맵 3종이 공개된다. `묵향2`의 지역적 특색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무협 책 속에 등장하는 중국 대륙의 지역적 특색을 최대한 살려 전체적 분위기를 구현했다.
주요 시스템으로는 `묵향2`의 핵심 시스템인 정사대결 구도인 ‘세력전 시스템’과 이동형에서 장착 무기형, 완전체 변신형으로 필요에 따라 즉시 소환 사용할 수 있는 ‘마신기 시스템’, 일격 필살을 할 수 있는 ‘격살 시스템’이 공개된다. 특히 세력전 시스템은 정파와 사파의 지역을 ‘기습’과 ‘점령’ 2가지 전쟁 방식을 통해 실제 영토 소유권을 놓고 전쟁을 펼치는 전쟁 시스템이다.
한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엘리트 베타 테스트에서는 대만과 홍콩의 `묵향` 기존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레벨 제안 40까지 플레이 하기 위해 4일간 열랩하는 유저들이 많아 `묵향2`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야소프트의 추영훈 PM은 “묵향2는 해외에서 선 서비스 후 안정성을 검증한 후 국내에서 서비스한다는 독특한 전략을 세웠다”며 “대만,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 중국 등 세계적으로 뻗어 갈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보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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