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항해시대 `에이지오브오션2` 넷마블서 서비스

▲ 넷마블 `마블박스`를 통해 채널링 서비스되는 `에이지오브오션2`

CJ E&M 넷마블은 엔틱게임월드가 서비스하는 `에이지오브오션2`의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넷마블 3,500만 회원은 `에이지오브오션2`을 웹게임 전용 브라우저 ‘마블박스’를 통해 최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무협 소재의 웹게임과 달리 `에이지오브오션2`는 유럽의 대항해시대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항구를 항해하며 미지의 도시를 탐험하는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이다.

특히 ▲실시간 무역 ▲상회(길드)를 상장해 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증권 거래 시스템 ▲해적전, 상회전 등 다양한 해상 전투가 특징이다.

넷마블 한상욱 이사는 “에이지오브오션2는 현재 일본, 중국, 북미에서 100개 이상의 서버를 운영해 선풍적인 인기몰이 중인 웰메이드 게임”이라며 “넷마블 이용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1월 9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출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캐릭터만 생성해도 추첨을 통해 LED 모니터, 휴대폰 기기 충전 배터리, 헤드폰,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또 퀘스트, 전투, 탐험 등을 통해 획득한 명예 점수를 모아 3단계(남작)까지 올라간 이용자 200명에게는 넷마블 캐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4단계(자작) 이상 달성한 이용자 전원과 명예가 가장 높은 20명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지오브오션2` 홈페이지 (http://aoo2.netmarble.net/)와 넷마블 마블박스 (http://mbox.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