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인포바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게임 ‘제4구역’의 세 번째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1:1 전용 소규모 맵인 ‘정크야드’ 맵과 게임 내 ‘광장’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광장 전체맵’이 새롭게 공개되고, 커뮤니티 기능 강화를 위해 메신저 기능 추가, 파티시스템 개선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3차 테스트에서는 대전 격투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122분이라는 긴 평균 플레이시간과 79.4%의 높은 재접속률을 기록했다. 이 결과에 대해 넥슨은 단 4개의 입력키만으로 콤보를 포함한 모든 액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점과 아케이드 시스템을 도입해 즐길 거리를 다양화한 점이 제4구역에 대한 게이머들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제4구역 홈페이지(http://zone4.nexon.com) 게시판을 통해 ‘1, 2차 테스트 때 느꼈던 타격감을 다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대전 모드 외 아케이드 모드가 추가돼 플레이하는 재미가 다양해졌다. 향후 신규 아케이드 맵이 기다려진다’, ‘태권도, 복싱, 유도, 레슬링의 실전 공격 기술들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놓은 점이 좋았다’ 등의 평가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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