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자 가이덴 2 트레일러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막되는 아시아 최대의 비디오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07(이하, TGS 2007)’을 기념해, 블록버스터급 Xbox360 신작 게임을 전격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360에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최고의 게임 콘텐츠’ 다수를 라인업에 추가함에 따라, 더욱 풍성하고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전세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본 도쿄 에비수 가든홀에서 개최된 ‘2007 TGS Xbox360 브리핑’에서 일본 마이크로소프트 홈 &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본부장인 타카시 센수이는 일본 게임업계의 유명 게임 개발자들과 함께 “일본 최고의 게임 개발사들이 Xbox360 전용 게임 개발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Xbox 360 전용 블록버스터급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테크모의 이타가키 토모노부와 미스트워커의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참석해 Xbox 360 플랫폼을 위한 게임 개발과 지원을 발표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테크모의 ‘팀 닌자’는 Xbox 360 용 ‘닌자 가이덴 2’를 2008년 초 전세계 출시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스크린샷과 예고편 동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타가키 토모노부는 “Xbox 전용게임으로 출시돼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베스트셀러 게임 닌자 가이덴의 속편인 닌자 가이덴2를 Xbox360 전용 게임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카구치 히로노부 역시 올해 12월 6일 일본에서 출시되며 내년 초 전세계에 출시 될 미스트워커의 신작RPG ‘로스트 오딧세이’의 가격과 출시일정 등을 공개했다.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각본을 쓴 신작 ‘로스트 오딧세이’는 12월 6일 일본을 시작으로 2008년 1월엔 아시아 시장, 2008년 2월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스퀘어 에닉스 관계자들도 참석, 자사의 Xbox360 전용 게임인 ‘인피니트 언디스커버리’와 ‘더 라스트 렘넌트’에 대한 정보와 일정 등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EDD의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 돈 매트릭은 “전세계 게이머들은 연말 연시 출시될 신작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는 일본 및 아시아 최고 게임 개발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전세계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3일부터 ‘TGS 브링 잇 홈(TGS Bring It Home)’ 프로그램을 통해 도쿄게임쇼 기자회견과 전시장 하이라이트, 게임 프로듀서와의 인터뷰, 게임 비디오, 예고편 독점 영상 등을 Xbox Live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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