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는 게이머를 위한 태블릿 PC ‘쉴드(SHIELD) 태블릿’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태블릿 PC를 표방하는 쉴드 태블릿은 192개의 GPU 코어를 내장한 엔비디아의 ‘테그라 K1’ 프로세서를 탑재해 PC 수준의 고성능 게임을 태블릿 PC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쉴드 태블릿 및 무선 컨트롤러(사진= 엔비디아)
이번 사전 예약판매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쉴드 신제품 3종 세트를 특별가인 3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3종 세트는 정가 35만9000원의 쉴드 태블릿과 6만9000원의 무선 컨트롤러, 3만9000원의 태블릿 커버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쉴드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쉴드 태블릿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2월 4일까지 엔비디아 쉴드 브랜드 사이트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4명의 참여자에게 쉴드 태블릿이 증정된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 사전 예약판매는 쉴드 브랜드 사이트(shield.nvidia.co.kr) 및 조텍코리아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