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잇 노동균]
디지털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큐닉스(경성글로벌코리아, 대표 김준길)는 이베이
세일즈 데이터 제공 사이트 ‘테라픽(TERAPEAK)’ 자료를 인용해 해외 이베이닷컴 QHD급
전문가용 모니터 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큐닉스는 지난해 ‘QX2710LED 에블루션 II’ 시리즈로 QHD급 전문가용 모니터 중 이베이 해외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에는 가상 4K와 시력보호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해외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테라픽의 이베이닷컴 QHD 전문가용 모니터 최근 3개월간 매출 집계(자료= 큐닉스)
테라픽은 최근 3개월간의 데이터를 통해 큐닉스가 2위 모니터 브랜드의 27만6595달러 대비 큰 격차를 보인 33만8123달러의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한편, 큐닉스는 최근 획득한 FCC 인증을 기반으로 향후로도 해외 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판매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큐닉스 모니터 사업부 담당자는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판매 1위를 유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국내 기술력을 통한 더 좋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2015년에도 해외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동균 기자 yesn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