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에 유출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신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SCEJA가 주최한 프레스 컨퍼런스 2014에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가 발표된 것이다.
SCEJA는 1일, 자사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시리즈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를 공개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후속작인 이번 타이틀은 전작과는 다른 시대와 무대, 그리고 인물을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컨셉 티저 영상 (영상출처: 유튜브)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게임의 박스아트와 스크린샷이 유출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부분은 게임의 Xbox360 패키지 이미지와 어둡고 폐쇄된 분위기의 배경을 담은 스크린샷이었으며, 캡콤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었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신작이 소니 쪽에서 먼저 발표된 것이다.

▲ 8월에 유출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스크린샷
전작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는 지난 2012년 1월에 3DS로 발매된 바 있으며, 이듬해 5월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이 PC와 PC3, Xbox360, Wii U 버전으로 나왔다.
‘바이오하자드 4’와 ‘바이오하자드 5’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활약하는 게임 내 특수부대 ‘BSAA’의 창설 당시를 그렸다. 폐쇄된 여객선을 배경으로 한 집중도 있는 시나리오와 청각을 활용한 공포 연출, 해양 타입 좀비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혔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는 2015년 초에 출시되며, 도쿄게임쇼 2014에 데모 버전이 출품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플랫폼은 PS4 하나지만, 유출 당시 Xbox360 패키지가 공개된 것으로 볼 때, 멀티플랫폼 출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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