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 게임즈에 이어, 블리자드에 초청방문한 스파이럴 캣츠 (사진제공 : 스파이럴 캣츠)
코스프레 전문 팀 ‘스파이럴 캣츠’는 3일(현지시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블리자드 미국 본사에 초청받아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방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만화 박람회 '애니메 엑스포'(이하 AX2014)를 앞두고 스파이럴 캣츠를 블리자드에서 초대한 것으로, 전일 진행했던 라이엇 게임즈에 이어 두 번째 북미 유명 게임사 방문이다.
‘스파이럴 캣츠’는 국내 블리자드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캐리건’, ‘노바’ 및 ‘디아블로’ 주인공 캐릭터들의 고퀄리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 날 방문에서 사진 공개 당시 고퀄리티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던 ‘디아블로 3’ 캐릭터 코스프레인 타샤(Tasha)의 '성전사', 도레미(Doremi)의 '마법사'가 현장에 등장하며 블리자드 임원진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파이럴 캣츠 맴버들은 ‘하스스톤’, ‘디아블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유명 게임 개발실 투어 및 임직원들과의 기념 촬영 시간 등을 진행하며 블리자드 본사 초청 행사 일정을 끝마쳤다.
이후, ‘AX2014’ 기간 동안 스파이럴 캣츠는 메인 게스트로서 해외 방송 매체와의 인터뷰 진행 및 각종 게임/애니메이션 코스프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파이럴 캣츠'의 타샤와 도레미가 블리자드를 방문하여 고퀄리티의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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