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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1위 등극 노리는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상대로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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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0일,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바르셀로나

한국 시각으로 4월 13일 일요일 오전 3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그라나다 CF(이하 그라나다)의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가 그라나다의 홈구장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다. 

13-14 시즌 종료까지 약 한 달의 시간이 남은 지금, 프리메라리가는 리그 상위권 팀들의 우승 다툼으로 분위기가 뜨겁다. 이 중 현재 25승 3무 4패의 성적으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바르샤는 기세가 아주 좋다. 

리그 1위인 아틀레티코에 비해 득점력도 압도적인 데다가 승점 차도 단 1점에 불과하다. 또한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메시와 네이마르가 필드에 복귀하면서 전력도 더욱 탄탄해졌다. 하지만 방심하기에는 이르다. 리그 3위인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이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가장 최근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에서 바르샤는 3:1로 크게 이겼다. 승리의 주역은 바르샤의 스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바르샤의 선두 추격을 이끌었다. 또한 메시는 지난달 17일 열린 오사수나와의 경기부터 레알 베티스전까지 5경기 연속으로 골을 성공하며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상대 팀인 그라나다는 현재 10승 4무 18패의 성적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처했다. 좀처럼 승전보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최근 경기인 말라가 CF와의 경기에서도 1:4로 패했다. 

침체된 분위기지만, 이번 바르샤와의 경기는 그라나다의 홈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그라나다의 팬들은 강팀 바르샤를 상대로 어떤 전술을 펼칠지에 대해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4월 10일,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가 진행됐다. 메시는 시즌 중반 부상을 당했지만, 그 이전과 그 이후의 활약이 나쁘지않아 이번 로스터패치로 능력치 하향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여전히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으로 최정상급 공격수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공격수와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패스 능력까지 뛰어나다. 다만, 메시의 약점으로 평가되었던 낮은 몸싸움과 헤딩 능력치도 그대로 유지되어 유저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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