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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사우스햄턴 상대로 리그 1위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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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0일 열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시티


한국 시각으로 4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맨체스터 시티 FC(이하 맨시티)와 사우스햄턴 FC(이하 사우스햄턴)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맨시티의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상위권 팀들의 경쟁으로 분위기가 뜨겁다. 2013-14 시즌 종료까지 약 한 달의 시간이 남은 지금, 어느 팀이 우승을 할 것인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리그 1위인 리버풀과 2위 첼시, 3위 맨시티의 승점 차가 아주 근소하기 때문에 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순위가 쉼 없이 변동되고 있어, 결과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맨시티는 가장 최근 경기인 아스날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가 펼쳐지기 전,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던 첼시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했기 때문에 맨시티가 아스날을 꺾었다면 선두로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중요한 경기답게 맨시티는 최상의 라인업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가 선제 골을 넣어 게임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이후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친 맨시티지만 아직 우승 가능성은 남아 있다. 맨시티는 리버풀, 첼시보다 2경기를 덜 뛰었음에도 승점 차는 각 4점, 2점에 불과하다. 맨시티의 감독 마누엘 페예그리니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공격적이고 꽉 짜진 팀이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했듯이 승점을 계속 쌓아나가 리버풀과 첼시를 상대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사우스햄턴은 리그 순위가 상대 맨시티보다 낮지만, 최근 기세는 나쁘지 않다.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과감한 공격을 자랑하는 사우스햄턴은 최근 뉴캐슬, 노리치,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4골, 4골, 1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사우스햄턴의 '공격 삼두마차'인 아담 랠라나, 제이 로드리게스, 릭키 램버트였다. 이 세 선수는 팀 득점의 2/3을 만들어낼 정도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릭키 램버트는 팀 기여도와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 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팬들은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에서도 사우스햄턴의 간판 공격수들이 다시 한번 실력을 발휘하여 경기에서 승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리그 상위권 도입을 바라고 있다.



다비드 실바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다비드 실바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다비드 실바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골 결정력으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공격수다. 또, 속력과 가속력이 높기 때문에 부드러운 턴과 동작이 가능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몸싸움이 다른 능력치에 비해 낮다는 점이 아쉽다. 


: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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