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의 잃어버린 문명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티탄의 복수’에서 되살아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확장팩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티탄의 복수 (Age of Mythology: The Titans 이하 티탄의 복수)’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150만 카피 이상 판매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와 4개월 만에 100만 카피 돌파 기록을 달성한 그 후속작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등을 제작한 앙상블 스튜디오의 티탄의 복수는 국내 환경에 맞춘 게임 속도 및 유니트 조정, 완벽한 한글화, 국내 정상급 성우에 의한 한글 음성 지원 등으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겠다는 각오다.
그리스, 이집트, 고대 스칸디나비아 등지 전설적 신들의 강력한 힘과 마술로 가득찬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인기를 모았던 전작에 이어 티탄의 복수 그리스 신화의 원류이자 신비의 대륙으로 잘 알려진 아틀란티스를 추가해 새로운 게임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는 12가지의 새로운 신의 힘과 18가지의 처음 선보이는 인간 유니트, 10 가지의 방대한 신화 유니트 등이 도입되어 게임 내용이 더욱 풍부해졌다.
또한 티탄의 복수는 `반복 버튼` 등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배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 항목으로 인해 유닛이 모두 생산될 때마다 다시 클릭하는 전작에 비해, `반복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해당 건물에 유닛을 반복해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PC게임 담당 이석현 차장은 "티탄의 복수는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보다 발전시킨 전략 시뮬레이션의 결정판" 이라며 "올 겨울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티탄의 복수가 출시되면서 침체된 PC게임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 구입 문의는 테크비즈니스랜드에서 받을 수 있으며, 타이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티탄의 복수 공식 웹사이트(http://www.microsoft.com/korea/games/titans)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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