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이 지역 라이벌인 에버튼과 '머지사이드 더비' 매치를 치른다
한국 시각으로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에버튼 FC(이하 에버튼)와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경기가 에버튼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다. 리버풀과 에버튼의 경기는 ‘머지사이드 더비’라 불리며 항상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버튼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 5무 1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약체인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승점을 얻지는 못했지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멘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이후로는 무패 행진을 하고 있다.
시즌 시작 전만 해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떠난 만큼 이번 리그에서 에버튼이 다소 고전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의 전술과 용병술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어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버튼의 공격수 미랄라스는 모예스 감독의 축구보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추구하는 스페인식 축구가 팀에게 더 적합하다며 최근 자신과 팀의 상승세에 만족했다.
에버튼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다. 로스 바클리는 마르티네스 감독의 신임 아래 이번 시즌 에버튼의 주전으로 발돋움 했다. 바클리는 19살의 어린 나이이지만 뛰어난 돌파력과 드리블 실력 등 놀라운 기량으로 에버튼의 특급 유망주라 불리고 있다. 최근 활약을 인정받아 잉글랜드 국가대표 팀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리버풀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 2무 2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스널에게 0:2로 패했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하면서 리그 1위인 아스널과의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고, 역전 가능성을 보였다.
리버풀은 지난 2008년, 2009년 시즌에서 리그 2위를 차지한 이후로는 7위, 6위, 8위, 7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현 시즌까지 감독인 브랜든 로저스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성향 차이를 좁히면서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리버풀의 수비수 글렌 존슨은 자신이 팀에 합류한 이후 현재의 리버풀이 가장 강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시즌이야말로 챔피언스 리그 복귀를 자신했다.
'리버풀의 공격 핵심' 루이스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루이스 수아레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fifa3@gamemeca.com)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스포츠
- 제작사
-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