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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프론티어, RPG에 TCG와 액션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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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이드로 먼저 출시된 '브레이브 프론티어' (사진제공: 구미코리아)

구미코리아는 지난 29일, TCG의 요소가 더해진 RPG ‘브레이브 프론티어’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다양한 캐릭터를 앞세운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영웅들의 힘을 규합해 최고의 소환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타격감을 앞세운 PvP, PvE 전투가 특징이며, 카드 수집과 육성, 조합 등 기존 TCG의 요소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브레이브 프론티어' 다운로드


6가지 속성의 유닛을 자유롭게 육성한다

‘브레이브 프론티어’에는 6개의 속성(불, 물, 나무, 번개, 빛, 암흑)을 가진 200여 종 이상의 유닛이 등장한다. 캐릭터는 속성에 따라 공격형, 회복형, 밸런스형 등 다른 능력을 갖췄으며, 진화합성과 강화합성으로 더욱 강력한 나만의 유닛들을 구성해나갈 수 있다. 또한, 리더의 특성과 속성에 따라 일정 능력에 특화된 파티를 짤 수도 있다.




▲ 유닛은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성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사진제공: 구미코리아)

‘브레이브 프론티어에’는 마을도 존재한다. 유저는 마을에서 자원을 채취하기도 하고, 던전을 통해 모은 자원을 사용해 생산설비를 강화하는 등 파티를 꾸려 나가는 데 필요한 지원도 가능하다.

RPG처럼 즐기는 전투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기본적인 게임 진행은 부하 몬스터를 잡고 최종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잡는 방식이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조작해 직접 타겟을 설정하는 방식이며, 이를 활용해 상성을 확인하고 공격할 수 있다. 특히 공격과 동시에 화면을 터치하면 치명타가 발생하는 등 액션의 재미도 존재한다.


▲ 필살기 등을 사용하는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사진제공: 구미코리아)

유닛들은 브레이브 게이지를 모아 필살기도 사용한다. 캐릭터들은 정교한 동작을 바탕으로 실감 나는 액션을 보여주며, 여기에 특수효과가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전투 후에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상자가 나타나는데, 아이템 또는 함정으로 몬스터가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투 보상으로는 젤과 카르마가 등장하며, 경험치를 얻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를 완료하면 일정 확률로 새로운 유닛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협동과 대결, 함께하는 즐거움

‘브레이브 프론티어’는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유저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지원을 요청하면 퀘스트에서 함께 전투할 수 있다. 친구에 추가돼 있지 않아도 핼퍼로 요청 가능하며,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동맹신청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


▲ 다른 유저와 대결할 수 있는 '아레나 대전' (사진제공: 구미코리아)

다른 유저와의 대결도 가능하다. PvP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 대전’기능이 있으며, 대결을 통해 유닛들의 강인함을 확인해 볼 수 있다. 1회 참전 시 ‘아레나’가 한 개씩 소모되는 방식이며, ‘아레나’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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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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