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택의
폭이 매우 커졌다. 바로 외산폰들의 국내침공 때문에 생긴 것인데 최근 들어 HTC가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을 보면 국내시장은 외산폰들이 살아남기 힘든 구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최근들어 국산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소니 엑스페리아 Z이다. 아직 공식적으로 국내에 유통되고있지는 않지만 유심만 끼우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여 일본에서 직수입해서 국내에서 사용하는 유저들이 있을 만큼 소니 엑스페리아 Z는 매력적이다. 7.9mm 의 얇은 두께, 5인치의 대화면 스크린, 풀HD의 고화질 영상, 그리고 443PPI의 인치당 픽셀 수까지 성능면에서 어느하나 국내 스마트폰에 달리는 것이없다. 하지만 여기까지보면 국산 최신형 스마트폰과 다를 것이 없는 제품이지만 소니 엑스페리아 Z는 유저들을 사로잡는 그것 만의 특별한 기능을 소지하고있다. 바로 자체방수 기능이 그것이다.
소니 엑스페리아 Z의 외관은 플라스틱 재질 위에 유리 재질이 덮어씌워진 형태이다. 때문에 기본적인 방수 효과와 내구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수준급의 미적수준을 자랑한다. 알루미늄 혹은 플라스틱 재질에 비하여 생활기스에 강하고 먼지나 잡티가 잘 형성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단점이 있다하면 배터리가 내장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수준급의 방수효과를 생각하면 내장형 배터리는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외관 말고도 소니 엑스페리아 Z의 구조를 보면 어떻게 방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외부에 노출된 단자가 없다. USIM카드 슬롯, Micro SD카드 확장 슬롯, 그리고 충전 단자 및 이어폰 단자까지 모두 마개처리가 되어있다.
소니 엑스페리아 Z는 IP55&IP57 등급의 방수 및 보호기능을 제공하는데 5 & 7의 방수등급은 3분 동안 분당 12.5리터의 물을 3미터 거리에서 뿌렸을 때에 정상 작동되는 것, 그리고 1m 깊이의 물 속에서 30분 동안 있어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 생활방수 측면에서는 100% 안전하다고 보아도 될 정도다. 비를 맞으면서 통화를 하거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 그리고 실생활에서 가장 많은 침수폰을 유발 시키는 변기에 빠지는 것까지 모두다 방지할 수 있다.
브레인박스에서는 실생활에서 가장 일어나기 쉬운 변기속 테스트를 진행하려고한다. 여기서 염두해야 될 것은 꼭 이물질이 들어간 변기에 빠뜨렸을 경우에는 바로 씻어내야한다는 점이다. 이는 바닷물에서도 경우를 같이하는데 산성이나 염분이 들어간 물에서는 스마트폰 외관이 부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상으로 소니 엑스페리아 Z의 방수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실생활에서 사용함에있어 물과의 접촉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방수능력을 제공하며 이제 더이상 스마트폰은 물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상생활에있어서 이미 몸이 되어버린 스마트폰과 더이상 물 때문에 멀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아주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듯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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