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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GTX 650 Ti Boost 출시 2개월, 그 후의 이야기ㅡ. NVIDIA 지포스 GTX 650 Ti Boost 가 출시된 지도 약 2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다시 한 번 시장을 되짚어보면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발표 당시 GDDR5 - 2GB 모델들이 주류를 이뤘던 지포스 GTX 650 Ti Boost 의 가격을 좀 더 낮춘 GDDR5 - 1GB 모델이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18만원대에 이르던 가격대를 16만원대로 낮춘 지포스 GTX 650 Ti Boost의 등장은 조금이라도 더 낮은 가격에 고성능 그래픽 카드를 원하던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예로부터 그래픽 카드에 탑재되던 그래픽 메모리는 고해상도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용도로, 중견급 이하의 그래픽 카드에서는 같은 값이라면 기왕 더 많이 달려있으면 좋은 정도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지포스 시리즈로 치면 GTX 660 Ti, 또는 GTX 670 이상의 그래픽 카드로 2K(2560x1440)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할 때나 대용량 메모리가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체로 풀HD 규격의 1920x1080 나 보급형 1680x1050 해상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정용 게이밍PC 시스템에서는 GDDR5 - 1GB 모델의 지포스 GTX 650 Ti Boost도 훌륭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1GB 모델과 2GB 모델은 얼마나 큰 성능 차이를 보여줄지 그래픽 카드의 명가, 이엠텍 XENON 시리즈의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모델을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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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BOOST
MAXX Twin Cool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650 Ti BOOST MAXX Twin Cool 모델은 이엠텍이 공급하는 지포스 브랜드 중 하나로 HV 시리즈보다 좀 더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본 작동속도는 코어클럭 1,006MHz, 메모리 클럭 5,102MHz으 로 디자인 되었다. 코어클럭은 지포스 GTX 650 Ti Boost의 표준 동작속도인 980MHz보다 26MHz 늘어났고, GPU 부스트 동작시에도 표준형 제품들은 1,033MHz로 상승하지만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650 Ti Boost는 1,072MHz로 39MHz 더 늘어났다. 메모리 클럭은 6,008MHz에 달하는 2GB 모델에 비하면 작동속도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동일한 1GB급 표준 모델들에 비하면 102MHz 더 빨라졌다. 내구성 역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염가형으로 출시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설계는 2GB급 모델과 동일한 구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전원부 역시 4페이즈의 GPU 전원부와 별도로 설계된 GDDR5 메모리용 1페이즈 전원부로 기존의 2GB 모델과 동일한 구성이다. 최신 이엠텍 XENON 그래픽 카드 시리즈 특유의 올 솔리드 캐패시터, 냉각 솔루션도 듀얼-쿨링팬과 듀얼-히트파이프가 적용된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그대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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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박스 게이밍 그래픽 카드 성능측정, 시스템 제원 살펴보기 대부분의 대작게임들이 그렇듯이 화려한 비주얼 그래픽 옵션들은 대부분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 정도는 되어야 감당이 된다.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면 최신 그래픽 효과가 빠져 군데군데 밋밋한 부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게이밍PC들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포스 GTX 660을 구입하거나, 비교적 저렴한 HD 7850을 구입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지포스 GTX 650 Ti Boost는 HD 7850으로 빠져나가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해 계획적으로 출시한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기 위해 GTX 650 Ti가 아니라 GTX 660를 베이스로 만든 셈이다. 비록 GDDR5 메모리 사양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1920x1080 해상도에서의 성능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게이머들이 대상이 되는 실제 게임 테스트는 PC방에서도 많이 쓰이는 사양으로, 최신 게이밍PC에 적합하게 꾸몄다. Intel Core i7-3570 프로세서, MSI Z77A-GD65 메인보드, 지스킬 DDR3-1600 8GB(4x2) 메모리, 플렉스터 닌자 SSD 256GB로 구성된 테스트 베드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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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전말,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측정결과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풍부한 상상력이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외에도,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래픽으로 유명한 게임이다. 전작들이 깊은 바닷 속 해저도시 특유의 어둡고 음침한 공포 분위기를 자아냈다면, 바이오쇼크:인피니트는 구름 위 하늘에 떠 있는 공중정원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재현해냈다. 부유섬이라는 환경을 실감할 수 있도록 스카이훅 레일을 타고 펼치는 화려한 공중전과, 잔인함으로 19금 판정을 받을만큼 처참한 전투장면도 여과없이 보여준다. 이런 비현실적인 광경을 실감나게 표현하는데는 게임 그래픽 엔진의 대명사 언리얼엔진3가 사용되었다. 게임 자체는 AMD에 최적화 되었다고 하지만, 언리얼 엔진의 특성상 고성 능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 이러한 특징은 성능 테스트에서 곧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비록 메모리는 1GB 이지만 1920 x 1080 해상도까지는 경쟁사의 동급 퍼포먼스 라인업인 HD 7850과 비교해도 높은 성능을 보여주며, 상위 라인업인 HD 787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2K(2560x1440)급 이상의 초고해상도에서는 뒷심이 조금 떨어지는 분위기지만 일반적인 가정용 게이밍 시스템인 풀HD(1920x1080) 해상도 까지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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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게이밍 그래픽 카드로 최고,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이엠텍 XENON 시리즈로 살펴본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모델은 1920x1080 해상도 이내에서는 2GB 모델 부럽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면서 가격은 약 2만원 가량 저렴한 16~17만원선에 머물러,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이 되었다.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경우 용도에 따라 라인업이 나뉘어 성능차가 확연히 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사양으로 분류되는 게임에서는 퍼포먼스급과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의 차이가 확연하게 구분되는 경우도 많다. 처음 지포스 GTX 650 Ti Boost 가 2GB로 출시되었을때도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를 10만원 후반대로라도 구입할 수 있게되어 주목받았지만, 오늘 이엠텍 XENON 시리즈로 살펴본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모델은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가정용 중견 게이밍 그래픽 카드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MAXX TwinCool은 독특한 게임성과 TV 광고로 떠오르고 있는 월드 오브 탱크(WoT) 에디션으로 출시되 어 게임 내 화폐인 GOLD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신규 유저에게 2,500GOLD, 기존 유저들도 2,500GOLD를 받을 수 있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는 최대 5,000GOLD까지 받을 수 있다.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하면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게이밍 퍼포먼스, 그리고 고장났을 때도 신속한 대처를 원한다면 대한민국 그래픽 카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 650 Ti Boost 1GB 모델을 눈여겨 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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