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SSD의 시대의 문을 열다 PHINOCOM DIAMOND 480GB 하드디스크보다 빠른 SSD가 이미 보급화 되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SSD 제조회사라고 하면 삼성, 인텔, OCZ 플렉스터 정도만 알고 컨트롤러는 마벨, 인디링스, 샌드포스, 삼성 정도만 알 정도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자체적으로 컨트롤러와 를 직접 개발 및 생산하여 제품을 출시하는 회사는 거의 없다. 오늘 소개할 PHINOCOM(이하 피노컴)은 많이 쓰는 마벨, 인디링스, 샌드포스 같은 건트롤러가 아닌 자체적으로 개발한 Phison컨트롤러를 장착하여 오래 사용하더라도 속도하락이 거의 없는 SSD다. 게다가 이미 다른 제조사에서 사용되어 빠른 성능과 뛰어난 안정성이 입증된 도시바 19nm 토글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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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Disk Mark 로 벤치마크 해보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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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l Disk Mark 로 벤치마크 해보기 #2 SSD의 전송 속도를 알 수 있는 Crystal Disk Mark로 벤치마크를 해본 결과 SATA3 규격에 맞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큰 용량에 비해 4K 읽기 부분은 다소 떨어지나, 실사용에서 체감하기 힘들정도이며, 480GB라는 대용량의 SSD를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제품이다.    |
| Crystal Disk Mark 로 벤치마크
해보기 #3 다소 낮았던 읽기 성능에 비해 쓰기 성능에서는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용량이 커지면 빨라지는 SSD의 특성을 고려하면 480GB의 대용량으 가지고도 다소 낮게 측정되는 성능이 아쉽다.    |
| 피노컴 다이아몬드 480GB, 실성능 성능 알아보기 PC의 실환경에 가장 가까운 테스트인 PC MARK 테스트에서 꽤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용량이 480GB인점을 감안하면 결코 빠르다고는 말할 수 없다. 내부 전송률 테스트에서는 삼성제품과 플렉스터 제품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PHISON 컨트롤러를 이용한 내부 전송 속도는?    |
심플한 알루미늄 외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 피노컴 다이아몬드 시리즈 480GB는 대용량과 달리 포장은 매우 심플하다 . 하얀색 패키지 안에는 간단한 영문 가이드와 SSD만이 들어 있으며, SSD본체는 타른 제조사 보다 다소 두꺼운 은색의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매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긴다. 대용량 SSD라 가격이 비쌀 것이다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피노컴 다이아몬드 480GB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가격이 곧 품질은 아니다. 피노컴 다이아몬드는 도시바의 19nm낸드 메모리를 사용하고, SATA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최대 읽기 속도 530MB/s , 최대 쓰기 속도 500MB/s 이라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4K부분에서 타사 신형제품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Phison 컨트롤러의 안정성과 피노컴의 3년 무상 A/S로 안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Trim 지원을 통한 성능하락 방지가 상당히 뛰어나 속도하락과 고장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SSD의 64GB, 128GB 등 작은 용량에 지친 사용자라면 이번 기회에 480GB 대용량 SSD에 발을 디뎌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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