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가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빛소프트는 27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Granado Espada Mobile'로,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 인포테크(이하 메가서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PC 등 3개 플랫폼에서 동시 서비스한다.
메가서스는 한국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 유저들과 긴밀한 소통이 강점인 퍼블리셔다. 2006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2종 이상의 PC 온라인 게임, 17종의 모바일 게임, 1종의 콘솔 게임을 서비스했다. 한빛소프트는 앞으로 현지 유저들의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적기에 제공하는 등 메가서스와 긴밀히 협력한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지난 3월, 현지 퍼블리셔를 통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에 출시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어 같은 달 26일에는 대만 지역, 7월 22일에는 일본 지역에 각각 자체 서비스로 론칭해 호평받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권역 외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준비에 힘쓰고 있어, 그라나도 에스파다 IP의 인지도가 높은 지역 외에도 흥행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현지 유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퍼블리셔를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서비스를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명작 IP로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만나고, 이를 통해 회사 전체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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