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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168억원 ▲영업손실 약 285억원 ▲당기순손실 약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8%, 전년 동기 대비 약 32% 하락했으며,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국내에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로스트 소드' 등의 신작 효과가 줄었고, 기존 게임 매출도 감소했다.
위메이드 2분기 게임부문 매출은 약 1,147억 원으로, 이 중 온라인게임은 약 131억 원, 모바일게임은 약 1,016억 원을 기록했다. PC 및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나, 모바일게임 매출은 35% 감소했다. 블록체인 부문 매출은 약 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위메이드는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통해 매출 확대와 실적 개선을 노릴 방침이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미르M' 중국 버전, '미드나잇 워커스'를 포함해, 내년까지 10종 이상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는 서비스 고도화, 접근성 강화, 수익 모델 확대 등을 꾀한다. 2026년까지 10개 이상의 외부 게임을 확보할 방침이며, 12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의 글로벌 버전 '롬: 골든 에이지'는 사전예약 수 400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약 330억원, 영업손실 약 167억원, 당기순손실 약 1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신작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으나, 매드엔진 상여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어 영업손실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위메이드맥스 자회사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 차기작, PC 콘솔게임 '탈: 디 아케인 랜드' 개발에 집중한다. 엔비디아와 협업 중인 위메이드넥스트의 MMORPG '미르 5' 역시 2026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게임 중심 개발사 라이트컨 역시 디펜스, 방치형 중심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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