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명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한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의 모바일게임이 공개됐다.
컴투스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서 열린 '아니메 재팬 2025' 현장에서 ‘도원암귀(TOUGEN ANKI)’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우루시바라 유라 작가가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시리즈가 원작이다.
현장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화가 발표됐다. 컴투스는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 게임은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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