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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평행세계에도 모닥불 감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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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7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중인 마비노기 모바일 (사진제공: 넥슨)

오는 3월 27일 출시되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감성을 유지한 가운데,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이 결합된 평행세계를 기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앞서 이야기한 ‘원작 감성’을 대표하는 부분은 모닥불이라 할 수 있다. 마비노기를 오래 즐겨온 유저들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수다를 떨던 옛 추억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대목은 차기작인 마비노기 모바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2월 6일에 열린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데브캣 김동건 대표는 “따뜻하게 타오르는 모닥불 앞에서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도 추면서 친구들과 수다꽃을 피우기도 한다. 유유자적 혼자 즐기는 것도 좋지만 동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더해진 에린 생활은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두운 던전 속에서 캠프파이어 주변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 먹고,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이 합쳐진 평행세계라는 부분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등장하는 마을, 던전, 인물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르코네일, 알비 던전, 모리안 등 마비노기에 나왔던 부분과 함께 콜헨, 북쪽 폐허, 티이처럼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대목도 포함된다. 두 게임이 한 곳에서 만나며 어떠한 시너지를 내는가도 유심히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그렇다면 출시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과연 어떠한 재미 요소가 자리하고 있을까? 오픈 후에 만나볼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 마비노기 모바일 사전예약 트레일러 (영상제공: 넥슨)

여신강림부터 팔라딘까지 이어지는 메인 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G1부터 G3까지 이어지는 여신강림을 바탕으로 주요 여정을 풀어간다. 모리안 여신이 지키는 에린에서 ‘사라진 세 전사’로 잘 알려진 타르라크, 루에리, 마리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서 6월에는 원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G1과 G2 사이 이야기를 다루는 ‘황야의 마녀’가 추가되며, 9월에는 여신강림을 마무리하는 팔라딘 편이 열린다.

뼈대는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하지만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스토리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 모두 출연한다. 마비노기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세 전사와 함께 모리안, 키홀, 던컨, 크리스텔, 마우러스, 모르간트 등이 등장한다. 마비노기에서 가이드 NPC로 활약한 나오 역시 이번에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유저들과 함께 여행하는 동료로 활약한다.

▲ 마비노기 모바일 세계관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 오픈과 함께 여신강림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 '사라진 세 전사' 타르라크, 루에리, 마리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마비노기 속 주요 인물이 모바일에도 등장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여기에 티이, 카단 등도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인물도 등장하며, 엘다, 뮤리엘, 아벤지오, 레니 등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도 다수 나타난다. 새로운 인물 구성을 토대로 마비노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건 대표는 쇼케이스에서 “마비노기는 음유시인의 노래라는 뜻이다”라며 “음유시인의 서로 다른 노래처럼 중요한 사건들을 공유하지만 조금씩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여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하는 캐릭터 퀘스트가 마련된다. 김동건 대표는 “누군가의 숨겨진 취향을 알게 되기도 하고, 사이가 나빠진 사이를 중재하거나 숨겨진 힘을 깨닫는 등 여러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메인 스토리가 게임의 큰 줄기를 이룬다면, 캐릭터 퀘스트는 보다 소소한 일상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 마비노기 영웅전의 티이와 카단도 등장하며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캐릭터 퀘스트를 통해 주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마비노기의 티르코네일과 마영전의 콜헨이 한 곳에

마비노기 모바일이 평행세게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은 게임 속 마을과 던전 구성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우선 출시와 함께 열리는 마을은 티르코네일, 던바튼, 콜헨이다. 티르코네일은 원작 마비노기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지역이고, 던바튼은 티르코네일 이후에 방문하는 큰 도시다. 이어서 콜헨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작 마을로, 던전에 배를 타고 가던 선착장도 건재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의 첫 마을이 마비노기 모바일에 모인 셈이다.

▲ 마비노기 모바일 '티르코네일'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 마비노기 모바일 '던바튼'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 마비노기 모바일 '콜헨'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이후에 열리는 새로운 지역도 예고됐다. 우선 6월에는 새로운 스토리 황야의 마녀의 배경이 되는 탄광 마을 반호르와 던바튼과 반호르 사이에 있는 가이레흐 언덕 등이 개방된다. 이어서 9월에는 팔라딘 편이 펼쳐지는 이멘 마하와 센 마이 평원이 등장한다. 아울러 마비노기 모바일의 맵을 살펴보면 본래 븍쪽에 있던 티르코네일이 남쪽에, 남쪽에 있던 던바튼이 북쪽으로 이동했다. 이처럼 달라진 맵 구조가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도 관심사로 떠오른다.


▲ 6월에 반호르, 가이레흐 언덕, 구름 황야 등이 열린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9월에는 팔라딘 편의 무대인 이멘 마하와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센 마이 평원 등이 열린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던전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우선 출시 시점에는 마비노기의 알비 던전과 키아 던전,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쪽 폐허를 공략할 수 있다. 던전 역시 두 게임의 시작 지점을 모두 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이어서 6월에는 페론 던전과 페카 던전이 오픈된다.

앞서 이야기한 부분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전투와 연결된다. 이 부분은 크게 던전과 사냥터로 구분된다. 던전은 스테이지를 격파하며 보스를 처치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다른 유저와 협력하는 것도 가능하며, 동일한 시간에 같은 던전에 있는 다른 유저와 만날 수 있는 ‘우연한 만남’이라는 시스템도 갖췄다. 많은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황금돼지방, 보석을 얻을 수 있는 보물 임프, 특별 아이템을 판매하는 고양이 상인 등 여러 이벤트도 등장한다.

세 던전 모두 고수를 위한 상위 버전도 열리며, 새로운 기믹과 전투 패턴을 지닌 보스가 등장한다. 출시 후에도 전투 콘텐츠가 연이어 개방된다. 우선 4월에는 다른 유저와 함께 파티로만 참여할 수 있는 고난도 던전인 ‘어비스’와 8인이 협동해 거대한 적에 도전하는 레이드가 업데이트된다.

▲ 마비노기 전투 콘텐츠는 던전과 사냥터로 구성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이끼와 버섯을 콘셉트로 기획한 키아 던전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 놀 치프틴이 지키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북쪽 폐허도 등장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같은 시간에 동일한 던전을 플레이하는 유저와 함께할 수 있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을 갖췄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이어서 사냥터는 일종의 필드로 지역을 탐색하며 사냥과 함께 재료 채집이나 보물 사냥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사냥터에는 일정한 시간마다 랜덤한 위치에 열리는 검은 구멍과 불길한 소환의 결계가 배치된다. 검은 구멍은 랜덤 인스턴스 던전이며, 불길한 소환의 결계는 마족들이 사냥터에 소환하는 강력한 보스를 다른 유저와 함께 처치하는 콘텐츠다. 보스를 빠르게 물리칠수록 더 많은 보너스 몬스터가 등장하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른 유저와 함께 잡을 수 있는 필드 보스도 등장한다.

▲ 탐험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사냥터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필드에 무작위로 열리는 검은 구멍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검은 구멍을 클리어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강력한 보스가 등장하는 불길한 소환의 결계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다른 유저와 협동해서 클리어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강력한 필드 보스 등, 사냥터도 함께 플레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바뀐다

던전과 사냥터로 구성된 전투 콘텐츠를 나만의 캐릭터를 키워 공략해 가는 것이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여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까지 클래스 5종이 등장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5개 클래스의 견습 중 하나를 골라 성장하고, 전직하는 시점에서는 견습 클래스와 관계없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 전직을 한 이후에도 다른 클래스 무기를 장착해 클래스를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대해 김동건 대표는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 세트가 바뀌도록 했고, 스킬 성장 절차는 (모바일에 맞춰) 더 간소화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앞서 공개한 클래스 외에도 4월과 6월에는 신규 클래스가 등장하며, 9월에는 메인 스토리에 맞춰 팔라딘 변신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오픈과 함께 5개 계열 클래스가 공개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그렇다면 출시와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5개 클래스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자. 우선 전사는 검과 방패, 갑옷으로 무장했다. 견습 전사로 시작하며 전사, 대검전사, 검술사까지 세 가지 전직으로 나뉜다. 전사는 탄탄한 방어력을 특징으로 앞세웠고, 대검전사는 공격을 버티며 묵직한 한 방으로 승부한다. 마지막으로 검술사는 검 하나로 승부하며 기민한 움직임으로 카운터를 노린다.

▲ 마비노기 모바일 '전사'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이어서 궁수는 날렵한 몸놀림을 갖춘 원거리 공격수로, 가벼운 갑옷을 선호한다. 견습 궁수로 출발해 궁수, 석궁궁수, 장궁병으로 나아간다. 궁수는 적의 약점을 노리는 날렵함을 강점으로 앞세웠고, 석궁궁수는 석궁을 사용한 연사, 장궁병은 멀리서 급소를 공략하는 저격에 특화됐다.

▲ 마비노기 모바일 '궁수'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마법사는 원소 에너지를 다루는 완드를 사용하며, 천 방어구를 쓴다. 첫 단계는 견습 마법사이며, 마법사, 화염술사, 빙결술사로 분화된다. 마법사는 번개, 얼음, 화염 등 여러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이어서 화염술사는 화염 속성에 특화된 광역공격을 강점으로 삼았고, 빙결술사는 적을 얼려 느리게 하거나 얼음을 둘러 방어하는 등 안정적으로 전투할 수 있는 여러 스킬을 보유했다.

▲ 마비노기 모바일 '마법사'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힐러는 아군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전직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견습 힐러에 이어 힐러, 사제, 수도사가 마련된다. 힐러는 적의 발을 묶는 스킬을 다수 보유하며, 사제는 강한 공격으로 무장했다. 마지막으로 수도사는 천 방어구를 입는 다른 힐러 클래스와 달리 두꺼운 갑옷을 갖춰 입고 최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는 탱커 역할을 맡는다. 

▲ 마비노기 모바일 '힐러'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음유시인은 버퍼와 디버퍼로 활약한다. 견습 음유시인부터, 음유시인, 댄서, 악사가 등장한다. 이 중에도 댄서는 근접 딜러로서 전방에서 활동한다. 김동건 대표는 “음유시인 전직 클래스는 모든 전투가 하나의 공연처럼 느껴지도록 디자인했다. 플레이는 물론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마비노기 모바일 '음유시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넥슨)

양털 깎고 우유 짜던 아르바이트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마비노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활 콘텐츠와 캐릭터 꾸미기 요소에 대해 알아보자. 이 파트는 빡빡한 전투를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지점이다. 우선 생활 콘텐츠는 채집, 낚시, 가공, 요리, 아르바이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아르바이트는 원작 마비노기에서도 특징적인 콘텐츠로, 모바일에서도 양털을 깎거나 우유를 짜며 소소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 전투 외에 여러 생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양털을 깎고, 우유를 짜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내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플레이 캐릭터는 환생을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있으며,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캐릭터에 입힐 수 있는 여러 의상과 원하는 색으로 물들이는 염색도 포함된다. 여기에 ‘저녁형 인간’ 등 선호하는 키워드나 MBTI 타입을 선택하고, 같은 취향을 가진 유저들과 어울릴 수 있는 스텔라그렘이라는 콘텐츠도 갖췄다.

▲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 캐릭터에 입히는 여러 의상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며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는 스텔라그램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전투와 일상을 보낸 후에는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다른 유저와 수다를 떨고, 춤을 추고, 같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아울러 불 옆에서 음식을 나눠 먹으면 관련된 버프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따라서 마을이나 필드도 좋지만, 던전에서 불을 피워 태세를 정비하는 것도 추천한다.

▲ 마비노기 모바일에도 캠프파이어가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음식을 나눠 먹으면 주변 사람에게도 버프가 주어진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마비노기 모바일은 PC와 모바일로 플레이할 수 있는 MMORPG로 서비스된다. 특히 모바일에서는 취향과 상황에 따라 가로 혹은 세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채팅할 때는 세로로, 전투에 집중할 때는 가로로 잡고 플레이하는 식이다. 아울러 성장 가이드, 플레이 힌트, 버튼 하나만 누르면 초반 진행을 도와주는 나침반 등 RPG를 처음 해보는 입문자도 어려움 없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여러 장치를 갖췄다.

▲ 마비노기 모바일은 PC와 모바일에 출시되며,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 마비노기 모바일은 세로 혹은 가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출처: 마비노기 모바일 온라인 쇼케이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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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2025년 3월 27일
플랫폼
온라인, 모바일
장르
MMORPG
제작사
데브캣스튜디오
게임소개
비노기 모바일은 2004년 출시된 MMORPG 마비노기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중 하나인 ‘여신강림’을 기반으로 한 세계관에 마비노기 영웅전의 지역과 인물을 더해 익숙하면서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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