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한화생명 e스포츠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LCK 컵은 매 세트에 새로운 챔피언을 골라야 하는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됐습니다. 생소한 규칙에 초기에는 다소 우려가 제기됐으나, 결과적으로는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고 펑개됐습니다. 프로 경기에서 두드러졌던 '좋은 픽 나눠 먹기'가 불가능해지며, 팀과 선수들이 준비한 새로운 조합과 전략을 집중적으로 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손꼽혔죠.
물론 블루 진영 승률이 통상적인 경우보다 높게 나오며 소위 '블루 망겜'이라 불리는 등 밸런스적인 측면을 보완해야 한다는 단점도 명확히 발견됐습니다. 다만 진영 밸런스 부분 등을 다듬는다면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 활력을 더해줄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0일에 시작하는 올해 첫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열리는데요, 각 지역 최강팀들이 어떠한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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