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가 개막했다. ‘게임으로 세계를 선도하라’를 테마로 내세운 2024 도쿄게임쇼에는 지난 해에 이어 일본 및 해외 주요 게임사 다수가 참석해 자사 게임에 대한 신규 소식을 전한다.
도쿄게임쇼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며, 콘솔·모바일 등 주요 플랫폼 외에도 VR/AR, 블록체인, e스포츠 코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관이 마련된다. 그 외에도 게이밍 PC와 주변기기를 둘러볼 수 있는 게이밍 하드웨어 코너, 가구와 방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코너, 가족용 게임을 전시하는 패밀리 게임 파크가 개설된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는 3,252부스가 운영되며, 731개 업체가 참여해 2,299개 타이틀을 선보인다. 참가사 중 일본 업체는 448곳, 해외는 283곳이다. 특히 캡콤와 소니가 각각 ‘몬스터헌터 와일즈’와 ‘데스 스트랜딩 2를 앞세워 참가하며, 그 외에도 아크시스템웍스, 세가, SNK,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가 자사 타이틀을 전시한다.
국내 게임사 중에서는 넥슨이 지난 게임스컴 2024에 이어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연 부스를 마련한다. 또한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를 출품하며,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이는 크래프톤과 ‘던전 스토커즈’를 앞세운 하이브 IM 등이 가세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관에서는 서울 소재 게임사 12곳이 자리한다.
도쿄게임쇼 관련 소식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다. 도쿄게임쇼 기간 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일본어와 영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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