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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히로부미 등장, 라이즈 오브 로닌 메타 7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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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로닌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 라이즈 오브 로닌 메타크리틱 평점 (사진출처: 메타크리틱 홈페이지)

국내 정발이 불발된 라이즈 오브 로닌의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점수가 공개됐다. 

라이즈 오브 로닌은 22일 오전 9시 기준 메타크리틱에서 참여 매체 수 104개에 평점 76점을 기록 중이다. 오픈크리틱에서는 리뷰 수 55개에 평점 76점, 평론가 추천도 60%를 유지 중이다. 전반적으로 평작 수준 점수대를 받고 있다.

라이즈 오브 로닌은 19세기 말 에도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3인칭 오픈월드 RPG다. 인왕,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등을 제작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하여 출시 전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국내에서는 개발사의 군국주의 인사 미화 논란으로 정발이 취소된 바 있다.

▲ 라이즈 오브 로닌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팀 닌자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은 “전투와 액션이 빠르고 시원하다”, “퀘스트가 흥미진진하다” 등 전투와 임무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불필요한 전리품 요소가 많다”, “콘텐츠들간의 연결성이 부족해 몰입감이 떨어진다” 등 전반적인 게임플레이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조선통감부, 고종 퇴위 등 조선 식민지화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 정한론을 통한 자국 우월주의로 식민지화를 정당화했던 요시다 쇼인 등 국내에서 반감을 가지는 실존 인물들을 유능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대해 국내 유저 여론은 “여러모로 큰일 날 뻔했다”, “생각보다 더 미화가 심하다” 등 오히려 정발이 취소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으로 귀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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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팀닌자
게임소개
라이즈 오브 로닌은 에도 막부 말, 메이지 유신 직전 시대를 다룬 액션게임으로, 주인공은 사무라이 최하 계급인 낭인이다. 플레이어는 각종 냉병기와 화기를 활용해 적과 싸운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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