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에서 열린 니어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니어 시리즈 차기작을 예고하는 소식이 해외 커뮤니티에 돌기 시작하며 니어 시리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니어 시리즈는 요코 타로가 디렉터를 맡은 먼 미래 배경의 아포칼립스 장르 게임이다.
지난 14일 열린 니어: 오케스트라 콘서트 12024(이하 니어 콘서트) 런던을 방문한 팬들에 따르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요코 타로 디렉터는 콘서트 현장에 스퀘어 에닉스 사장이 참석했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보여달라는 호응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리펜트(R3PENT)’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공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리펜트는 회개, 뉘우침을 뜻하는 종교적 용어다. 특히 현장에서 공개된 단어 철자에는 단어 사이에 E를 뒤집은 3을 넣은 것으로 밝혀져, 니어 레플리칸트, 니어: 오토마타에 이은 정식 넘버링 차기작을 예고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니어 시리즈 공식 SNS는 지난 23일, 7주년을 맞은 니어: 오토마타가 누적 판매 수 8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해 니어: 오토마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2쿨 키 비주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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