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롤이 먹던 엘프와 양파수프를 포함, 더 위쳐 세계관 곳곳의 기묘한 진미를 담은 더 위쳐 세계관의 공식 요리책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CD프로젝트레드는 지난 21일, 위쳐 세계관 요리 레시피를 담은 공식 요리책(The witcher official cookbook, 이하 위쳐 요리책)을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쳐 요리책은 게임 내 선술집이나 옥센푸르트 시장, 노비그라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80여 가지의 음식을 담은 위쳐 세계관의 요리책이다.
총 256페이지로 구성된 위쳐 요리책은 다양한 게임, 소설, 영화 등에 등장한 음식을 실제로 구현해온 팀 ‘너드스 키친(Nerd’s Kitchen)’이 담당했다. 이들은 다잉 라이트, 스타필드, 사이버펑크 2077, 둠, 스카이림 등 다양한 게임에 등장한 독특한 음식들을 현실로 구현해온 바 있다.
더 위쳐 세계관의 원작자 안제이 삽코프스키가 서문을 여는 위쳐 요리책은 버섯 자두 스프, 진저브레드 트러플 등 일견 평범해 보이는 요리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등장한다. 더 위쳐 드라마 속 신트라 성에서 등장한 ‘로스트 햄과 구운 사과’,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등장한 ‘계피와 정향을 더한 비프스튜’ 등, 위쳐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작품 속에 나왔던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위쳐 요리책은 하드커버 실물판과 전자책판으로 미국과 폴란드에 우선 출시됐다. 이후 헝가리,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으로 판매국가를 넓혀나갈 전망이다. 국내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위쳐 요리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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