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진행된 영국의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3에서 발더스 게이트 3(Baldur's Gate 3)가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GOTY 후보로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마블 스파이더맨 2, 앨런 웨이크 2, 바이오하자드 RE:4, 아머드 코어 6 루비콘의 화염 등이 포함됐다.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쟁쟁한 작품이 많이 출시됐던 올해 답게 후보 또한 상당한 이름값을 자랑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가장 큰 경쟁 상대로 뽑혔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올해의 닌텐도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발더스 게이트 3는 올해의 게임 이외에도 올해의 스튜디오, 올해의 PC 게임, 베스트 스토리텔링, 베스트 비주얼 디자인, 베스트 게임 커뮤니티, 베스트 서포팅 퍼포머 부문에서 수상하며 총 7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최고의 인디게임 부문 후보에 데이브 더 다이버, 베스트 비주얼 디자인 후보에 P의 거짓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각 부문은 씨 오브 스타즈와 발더스 게이트 3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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