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즘은 26일, 지난 2020년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월드 오브 호러(World of Horror)’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일은 오는 10월 19일로, 닌텐도 스위치, PS4용 패키지판 예약 접수도 함께 시작된다.
월드 오브 호러는 폴란드 1인 개발자가 제작한 공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총 5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일본의 한 작은 해변 마을에서 퍼즐을 풀고 전투해야 한다. 또한 여러 단서와 아이템을 모아 숨겨진 이벤트를 개방하면 천천히 엔딩에 도달할 수 있다.
언뜻 평범한 공포게임일 수 있지만, 흑백 도트 그래픽이 월드 오브 호러를 차별화한다. 전반적으로 기괴한 디자인과 함께 도시 전설과 민담에 나오는 빨간 망토, 입이 찢어진 여성 등이 적으로 등장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괴기스런 그림체를 자랑하는 이토준지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월드 오브 호러 패키지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신선한 기사를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inlike@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인디게임계의 GTA' 실크송 피해 대거 출시 연기
- 팀 스위니 에픽 대표 “에피드게임즈에 소송 의사 없다”
- 생동감 넘치는 거리, 인조이 첫 DLC 스팀서 '매긍' 호평
- 8년간의 베타 끝, 타르코프 11월 15일 정식 출시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켓몬 레전드 Z-A, 실시간 전투의 효과는 굉장했다
- [오늘의 스팀] 실크송 대비, 할로우 나이트 역대 최대 동접
- ‘세키로’ 애니 제작사, 생성형 AI 의혹 전면 부정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 "배틀필드 6 광고인가?" 블랙 옵스 7 영상에 '싫어요' 세례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