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26일, 서울 콘텐츠산업 진흥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ATU파트너스, DRX, 오피지지, 오지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U파트너스는 2019년 5월 설립된 PEF(사모펀드) 운영사다. 대표 투자 포트폴리오는 DRX, 컬쳐앤커머스, 오피지지 등이 있다. 이어서 DRX는 2012년 5월에 창단한 서울 프로 e스포츠팀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워크래프트 3, 철권 7까지 등 4개 종목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했다.
오피지지는 게임 데이터 플랫폼 운영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해 여러 게임 데이터 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익숙한 곳이다. 오지엔은 세계 첫 게임 전문 방송 채널 OGN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임·e스포츠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다.
각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콘텐츠와 e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하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주요내용은 △우수 콘텐츠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시 e스포츠 산업 발전 △콘텐츠기업 투자 활성화 △서울콘(SEOULCon) 행사 개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콘텐츠 기업 성장을 돕고 서울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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