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조직위원회(ANAGOC)는 10일, 새롭게 추가된 9개의 스포츠 종목을 발표하며 e스포츠가 공식 메달 스포츠 중 하나로 포함된다고 밝혔다.
e스포츠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2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를 통해 아시안 게임 공식 메달 종목으로 선정됐다. 총회에서는 이번 결정에 대해 e스포츠가 아시아 올림픽 공동체에서 계속해서 받아들여지고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 공동체에서 이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23년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이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e스포츠가 공식 메달 종목으로 선정되며 가치를 인정받긴 했지만, 세부 종목이나 규칙 등이 유동적이라는 점은 불안 요소다. 실제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몽삼국 2 등 중국에서만 인기 있는 종목이 선정되거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대인사격이 금지된 별도의 모드로 진행되는 등 여러 논란을 샀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은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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