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해진 MMORPG 전쟁, V4도 경쟁 콘텐츠 강화했다

넥슨은 27일, 모바일 MMORPG V4에 시즌7 글로리를 시작했다.

먼저 신규 시즌 서버 헤비라스를 열었다. 헤비라스는 인터서버 필드인 루나트라를 공유하며, 신규 시즌 서버 유저끼리 경쟁하고 협동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전설 등급 동료, 소환수 등을 지급하고, 시즌 서버 전용 출석부와 핫타임을 진행해 유저 성장을 돕는다.

이어서 4월 27일부터 시즌7 최고의 영웅을 가리는 경쟁 콘텐츠 '영광의 길'을 오픈한다. 대표 캐릭터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최종 점수 순위에 따라 엄위의 심장, 신화 강화 도전권 선택 상자 등을 준다. 개인점수는 소속 길드 점수에도 반영되어 산정된 순위에 따라 길드 점수 순위 보상도 별도로 제공한다.

신규 대전 콘텐츠 영광의 유산도 추가했다. 영광의 유산은 시즌제로 운영되며, 매일 2회 정해진 시간에 매칭할 수 있다. 유사한 전투력을 지닌 10명이 난투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익명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전투 과정에서 기록한 처치 및 도움 횟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기존 길드 및 명성과는 상관없이 자유롭게 싸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불멸 등급 방어구를 추가하고, 기존 성장 시스템에 성단 각인을 도입했다. 성단 각인은 별조각 각인의 하위 성장 시스템으로, 별조각 분해 재료를 사용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