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스팀에 출시된 ‘석기시대 스듀' 루츠 오브 파차가 당일 오전 10시 기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3위에 자리했다. 유저 평가 역시 ‘매우 긍정적(유저 평가 60개 중 85%가 긍정적 평가)’으로 눈길을 끌었다.
루츠 오브 파차는 석기시대 공동체의 일원이 돼, 작물을 가꾸고 동물을 키우며 마을 성장을 돕는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음식 보존, 금속 가공, 도자기 빚기 등 석기시대에 맞춘 채집과 제작을 즐겨볼 수 있다. 아울러 다른 씨족과 우정을 쌓고 그들을 초대해 마을을 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유저와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루츠 오브 파차에 대한 주된 평가는 시스템 요구 사양이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석기시대라는 배경을 잘 살린 비주얼이 재미를 더한다는 의견이다. 더해 스팀덱 호환성이 높다는 것, 눈에 띄는 버그가 거의 없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기존 스타듀밸리풍 게임 대비 눈에 띄는 차별점이 부족하고, 미니맵 활용 불편 등 편의성 측면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26일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1위를 유지 중이며, 25일 정식 출시로 전환된 기지 건설 생존 게임 시뮬레이션 스트랜디드: 에일리언 던이 6위에 자리했다.
일 최고 동시 접속자 TOP 20에서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가 5만 4,420명으로 20위에 오르며 재진입했고, 구스 구스 덕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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