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MORPG 알비온 온라인이 아시아 전용 서버를 연다. 해당 서버는 기존 글로벌 서버와 분리 운영된다.
알비온 온라인을 개발/서비스하는 샌드박스 인터랙티브는 23일(국내시간 기준), 알비온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서버 오픈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기존 글로벌 서버는 알비온 웨스트 서버로 불리며, 두 서버는 완전히 분리 운영된다. 아시아 서버는 오는 3월 중 오픈되며, 2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국내 유저들에게 있어 아시아 서버의 가장 큰 장점은 연결 속도와 핑이 대폭 향상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경험을 쌓아온 유저들과 경쟁해야 하는 기존 서버와 달리, 영토나 레벨 등이 모두 초기화된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비슷한 시간대를 공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저들을 위해 크리스탈 리그 등 게임 내 일정이나 서버 이벤트 시간도 이에 맞춰 조절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 오전 4시(국내시간 기준), 알비온 온라인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로빈 헹키스(Robin Henkys) 디렉터가 아시아 서버에 대한 Q&A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 서버의 특징과 운영 계획, 개발 상황 등에 대해 채팅으로 질문하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알비온 온라인 아시아 서버는 3월 중 열리며, 파운더 팩 구매 시 미리 앞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파운더 팩에는 기존 캐릭터와 길드명 우선 사용 권한, 골드, 프리미엄, 전용 한정 파운더 아이템 등이 포함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알비온 온라인
2017년 7월 17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MMORPG
- 제작사
- 샌드박스 인터렉티브
- 게임소개
- '알비온 온라인'은 샌드박스 인터렉티브에서 제작한 샌드박스 MMORPG로 제한없이 자유로운 아이템 착용과 유저들에 의해 경제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공주는 어려운 게 싫어! ‘실크송’ 이지 모드 다수 출현
- 실크송, 헬 난이도 열리는 ‘코나미 커맨드’ 있다
- 료스케 PD “디지몬 450종 모델링 리뉴얼, 애정으로 완료”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겜ㅊㅊ] 스팀 정치 시뮬 축제, 구매할 가치 있는 신작 4선
- [오늘의 스팀] 노 맨즈 스카이 '제 2의 전성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 새 주인공 외전 무료 배포 발표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넷플릭스 시리즈 급,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성세천하'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