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사옥 확장이전

26일, 모바일 게임사 해긴이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된 사옥은 디큐브시티 타워동 SPACE-K 최상층 38, 39층이다. 

이전 및 확장된 해긴 신사옥은 업무 효율 증대와 직원 복지에 초점을 맞춰 조성됐다. 우선 직원 개인 공간과 협업 공간을 확장 및 분리 조성하였으며, 업무 중에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층별 3개의 휴게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사내 대형 카페테리아에서는 바리스타가 상주해 직원을 위한 커피를 제공한다.

신사옥이 입주한 디큐브시티는 신도림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직원들의 원활한 통근을 보장한다. 아울러, 빌딩 내에 백화점, 아트센터 등 폭넓은 문화시설과 비즈니스 지원 시설 등을 가지고 있다.

해긴 관계자는 사옥 이전에 관해 "사옥 이전을 발판삼아 신규 인력을 확보하고 기술력과 사업 능력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긴은 사옥 이전을 통한 복지 외에도 스톡옵션 및 인센티브 제도와 200만원 상당의 복지비 지급, 기념일 휴무 및 단축근무, 조식 제공, 중식비 지원,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지원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