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12일,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6,293억 원, 영업이익 1,230억 원, 당기순이익 1,18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 9%, 당기순이익은 26%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작년 11월에 출시된 리니지W 실적이 온기 반영되며 실적 자체는 전년 동기보다 좋다. 실제로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4,752억 원으로, 리니지W 2,236억 원, 리니지M 1,412억 원, 리니지2M 962억 원, 블레이드&소울 2 142억 원이다.

다만 리니지2M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55.8% 감소했고, 리니지W 매출은 7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했으나, 1분기와 비교하면 약 40% 감소하며 가파른 매출 하향세를 보였다. 리니지M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PC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한 959억 원으로, 리니지 257억 원, 리니지2 226억 원, 아이온 142억원, 블레이드앤소울 61억 원, 길드워 2 272억 원이다. 길드워 2는 올해 2월 출시한 세 번째 확장팩 매출이 본격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나, 리니지를 비롯한 그 외 PC온라인게임은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088억 원, 아시아 1,446억 원, 북미·유럽 399억 원이다. 북미·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아시아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로열티 매출은 360억 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는 전체 매출 35%다.
엔씨는 ▲TL(MMORPG) ▲프로젝트R(배틀로얄) ▲프로젝트M(인터랙티브 무비) ▲BSS(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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