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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한 달, 미르M 일 평균 매출은 약 5억 원

미르M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미르M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위메이드 신작인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이하 미르M)의 상세 성과가 공개됐다.

27일 진행된 위메이드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위메이드는 미르M이 2분기 기준 5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미르M은 지난 6월 23일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기에, 출시 초기 약 7일 동안 일평균 7.5억 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또한, 미르M 초기 성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출시 후 한 달간 일 평균 매출이 5억 원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27일 기준 미르M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8위에 위치해 있는데, 초기에 매출 3위까지 오른 것을 감안하면 최근 매출은 4억 원 전후임을 짐작할 수 있다.

미르M의 초기 성과에 대해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미르M에 대한 회사 입장은 '매출은 아쉽다. 조금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인데 반해, 트래픽이나 게임 내 활성 등의 측면은 매우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트래픽 측면은 미르4보다 안정적이며, 미르M 글로벌 버전에는 미르4를 통해 학습한 것을 반영해 더 진화한 토크노믹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르M에 블록체인 모델을 적용한 글로벌 버전은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전작 미르4가 2021년 8월 출시 이후 해당 실적이 온기 반영된 2021년 4분기 위메이드 게임 매출이 8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억 원(178%)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미르M 글로벌 버전이 전작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경우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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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위메이드
게임소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그 미르의 전설 2, 더 나아가선 미르 IP의 시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사실 지금까지 미르의 전설 2편을 복각한 게임은 많았지만, 이를 제대로 '리메이크'한 게임은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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