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말 이벤트와 함께 뱀파이어 등 무료 게임들을 배포하고 있는 에픽게임즈가, 이번에는 리부트 버전 '프레이' 기간 한정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프레이는 2006년 나온 동명의 FPS를 베데스다가 2017년 리부트한 게임이다. 원작과 달리 SF 색채가 짙어졌으며, 다양한 장비와 함께 괴물의 능력을 사용하는 ‘뉴로모드’를 활용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발매 당시 성공적인 리부트로 평가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제작사인 아케인 스튜디오는 전작인 디스아너드에 이은 2연타 흥행으로 주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아케인 스튜디오의 설립자와 총괄 프로듀서 등 주요 제작진은 독립해 울프아이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내년 3월 신작 '위어드 웨스트(Weird West)'를 출시한다.
프레이 무료 배포는 국내 시간 기준 27일 오전 1시까지며, 기간 내 신청 시 평생 소장이 가능하다. 또한, 프레이 무료 배포가 만료됨과 동시에 새로운 미공개 게임의 무료 배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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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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