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최 후 처음으로 인원제한을 걸고 진행했던 지스타 2021 현장에 2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 일반 입장객과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자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올해 지스타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모든 방문자에 백신접종 완료 혹은 PCR 음성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행사 1일당 티켓 6,000장을 사전예매로만 판매했다. 이를 통한 일반 관람객은 하루에 6,000명, 4일간 최대 2만 4,000명이다. 여기에 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기자 등을 포함하면 5일 간 지스타 회장을 방문한 인원은 총 2만 8,000여명이다. 아울러 B2C 전시장의 경우 최대 수용인원을 4,400명 이하로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방송은 지스타가 개막한 17일부터 21일까지 고유시청자(UV) 96만 명, 누적 시청자 수 179만 여명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B2B에는 비즈매칭에 44개국, 693개사, 1,367명이 참여했다. 이에 대해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작년보다 참가사는 166개사, 바이어는 2배 이상 늘었고, 오프라인 미팅 재개와 작년에 도입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 온라인 비즈매칭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지스타 2021은 카카오게임즈가 메인 스폰서를 맡았고,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텐센트 오로라 스튜디오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 일환으로 BIC 쇼케이스 X 지스타 2021 부스에서 인디게임 30종을 전시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엄격한 방역 규정을 준수해주신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모두의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안전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최신 산업 트랜드를 지속 반영하여 한발 앞선 국제 게임 전시회, 모두의 게임 문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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