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28일, 국내에서는 10년 만에 한국어화 되어 출시되는 '피파 20'의 선수 등급이 발표됐다. 작년의 경우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메시가 호날두를 꺾고 1위로 올라섰다.
EA는 9일, '피파 20'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게임 내 선수 등급 TOP 100을 발표했다. 1등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는 총점 94점으로, 2위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93점)를 앞질렀다. 메시는 피지컬과 슈팅 면에서는 호날두에 다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드리블과 패스 면에서 호날두를 크게 앞질렀다.
그 외에 네이마르(3위, PSG), 에당 아자르(4위, 레알 마드리드), 케빈 데 브라이너(5위, 맨시티), 얀 오블락(6위, 아틀렌티코 마드리드), 버질 반 다이크(7위,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8위, 리버풀), 루카 모드리치(9위, 레알 마드리드), 마크 안드레 테르 슈테겐(10위, 바르셀로나) 등이 TOP 10에 선정됐다.
토트넘 핫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역시 상위권에 랭크됐다. 손흥민은 '피파 20'에서 45위로, 작년엔 100위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카림 벤제마(41위), 호르디 알바(42위), 마츠 홈멜스(43위), 페르난지뉴(44위)에 이어 랭크됨으로서 월드 클래스 선수임을 입증했다.
'피파 20'은 오는 9월 28일 전세계 동시 출시되며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오늘의 스팀]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후 평가 ‘바닥’
- 철권 GOAT였던 아슬란 애쉬, 도핑 징계 결과 발표
- 공부할 때 켜 놓는 게임 '스터디 위드 미' 스팀서 공개
-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매장탐방] 스위치 2 ‘키 카드’ 불호, 생각보다 더 컸다
-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재미없는 인터미션 억지로, 마리오 카트 월드 불만 폭발
- 실물 포켓몬 크기 '가디안 봉제인형' 국내 정식 발매된다
- [오늘의 스팀] 한 달 차, 재평가 중인 엘든 링 밤의 통치자
- 스트리트 파이터 6와 에스파 컬래버, 주리 신의상 추가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