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스팀을 통해 발매된 중세 유럽풍 액션 게임 '모드하우(Mordhau)'가 출시 첫 주 놀랄 만한 성과를 올렸다.
'모드하우' 개발진은 7일, 스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출시 1주 만에 5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6일 기준으로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일 기준 '모드하우' 동시 접속자는 4만 9,00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스팀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 중 플레이어 수 TOP 10 안에 드는 수치다.
개발진은 "출시 초기엔 기대했던 것만큼 서비스가 매끄럽지 못했다. 서버는 불안정했고, 보상 및 언락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서버를 계속 추가하고 있으며, 매칭 관련 버그도 수정 중이다"라며, "현재는 출시 초기 제기된 문제 대부분이 해결된 상태며, 다음 패치에서 보상 관련 밸런스를 수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 PvP 모드에 순위/경쟁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며, 새로운 방어구와 무기 스킨, 캐릭터 옵션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는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곧 추가 예정인 신규 맵 카스텔로(Castello)와 페이토리아(Feitoria)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모드하우'는 유럽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수십 명의 플레이어가 전쟁을 벌이는 게임으로, '포 아너'를 연상시키는 세밀한 전투 시스템과 자유로운 무기, 갑옷, 스킬 커스터마이징, 사실적인 선혈 표현 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스팀에서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된 2만 7,900원에 판매 중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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